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석열 첫 조사 박창환 총경은…특수수사 경험 많은 법률전문가
9,515 11
2025.06.28 16:27
9,515 11
.

.

.

.

.


박 총경은 경찰대 15기로 재직 중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42기)해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 등에서 근무하며 특수수사 경험을 쌓아왔다. 박 총경은 지난 2019년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광역2계장으로 일하며 ‘클럽 버닝썬 사건’ 수사를 이끌며 가수 승리와 정준영 등이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부른 윤아무개 총경을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수사한 바 있다. 중대범죄수사과장 시절인 지난해에는 7조원 규모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의 사업자 선정 비리 의혹을 수사하며 전 방위사업청장을 구속해 검찰에 넘기기도 했다.

이날 특검팀의 박지영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의 조사가 시작된 직후 기자들에게 “조사는 경찰에서 이 사건 수사를 맡아온 박창환 총경이 담당”한다며 “박 총경은 특검에 파견된 엘리트 수사통으로 이 사건 수사를 처음부터 이끌어왔기 때문에 누구보다 사건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롯이 수사논리, 수사의 효율성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지난 18일부터 수사를 개시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에 대한 수사기록 등을 제대로 살필 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특검팀 입장에서는 기존에 해당 사건 수사를 해 온 박 총경이 조사를 담당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다. 아울러 앞서 경찰 특수단은 이 사건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에게 세번 소환통보를 한 바 있으며, 실제 출석을 대비해 질문지 등을 마련해뒀던 것으로 알려졌다.

.

.

.

.

.

.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53319?sid=102


경찰대 나오고 사시도 합격하신분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402 12.26 84,2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8,3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10,1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23,0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28,3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9,47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5,3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8,6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8733 유머 당신은 너구리의 엉덩이를 보았습미다 14 14:49 371
2948732 이슈 고양이랑 대치중이던 물까치를 구출한 사람 8 14:49 467
2948731 유머 T 일반화에 극대노 하는 도경수 (우울해서 빵 샀어) 3 14:49 205
2948730 기사/뉴스 임영웅, 선택과 집중으로 증명한 2025년 1 14:48 74
2948729 이슈 이런 시련은 처음 겪는 황조롱이 6 14:47 873
2948728 이슈 길 걸으면서 담배좀 피지마 제발… 걷는 도중에도 못참을 정도면 걍 죽어 61 14:44 1,439
2948727 기사/뉴스 [신년사] 오세훈 "서울의 중심축인 강북, 전성시대 열겠다" 16 14:44 345
2948726 유머 안성재가 찐 맛있는 음식 먹을때 짓는 표정.x 2 14:44 692
2948725 유머 [KBO] 대체 누가 1월 1일에 이런 노래를 들어요... 18 14:44 1,298
2948724 기사/뉴스 시청률은 2배인데 연봉은 적게…인권위, '여자배구 보수 차별' 조사 착수 24 14:43 616
2948723 이슈 별 - 12월 32일 1 14:43 138
2948722 유머 재난영화 단골 출연자 14:42 577
2948721 이슈 푸들만 보면 공격하는 ‘공포의’ 딱새 ‘난 시츄인데 왜…’ 14 14:42 1,039
2948720 기사/뉴스 차주영, 스릴러로 얼굴 갈아 끼웠다….이복 동생에게 납치 당한 인질(‘시스터’) 14:41 438
2948719 이슈 서강준 데뷔전 20살때 판타지오 오디션 영상 4 14:41 664
2948718 유머 몇달전에 베푼 선한 행동이 두쫀쿠로 돌아옴 5 14:41 1,763
2948717 유머 영국인들이 알롭유가 어색한 관계에서 대신 사용하는 애정표현 4 14:40 785
2948716 유머 원피스 루피 주간 소년 점프 구독자 한정판매 아크릴 아트 보드.jpg 14:40 258
2948715 이슈 조선 후기 유행한 크롭탑을 비판했던 사대부 7 14:39 1,363
2948714 유머 우당퉁탕 강록이의 모험 6 14:39 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