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오징어게임 시즌3에 미국 언론들 쓴소리.txt (스포주의)
8,395 21
2025.06.28 11:12
8,395 21


Fhhduo


넷플릭스 기대작인 ‘오징어 게임’ 마지막편 시즌 3이 27일(현지시간) 공개되면서 미국 주요 매체들의 쓴소리가 이어졌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이날 리뷰에서 “창작물로 두번째 또는 세번째 시즌의 가치가 있게 하려면 우리를 놀라게 할 만한 무언가가 있어야 했다”면서 “대부분의 TV 시리즈에 어느 정도 공식이 있을 수 있지만 반복하고 있는 공식이 방금 전에 스스로 만들어낸 것일 때 그것을 눈치채지 않기는 더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황동혁 감독에 대해서는 “여전히 능숙하게 액션을 조율하지만 상상력은 부족하다”고 짚었다.

영화계 전문지인 할리우드리포터는 “한때 열광을 일으켰던 넷플릭스 히트작이 실망스러운 결말로 힘겹게 마무리됐다”고 꼬집었다. 이 매체는 “시즌 1 초기에는 미로에 갇힌 사람들에 대한 깊은 공감으로 그 암울함이 누그러졌고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연민과 연결이 일어날 수 있다는 희망이 가끔 깜박였지만 시즌3에서는 더이상 캐릭터들을 풍부하게 그려내려는 시도를 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버라이어티도 “시즌3은 앞의 두 시즌만큼 뇌리에 깊이 남는 웅장한 작품은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그래도 마지막 6편의 에피소드를 가치 있게 만드는 몇몇 설득력 있는 반전은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마지막에 할리우드 스타 케이트 블란쳇이 깜짝 등장하는 장면을 언급하며 “오징어게임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닐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naver.me/GZ65qxef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512 12.23 26,0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81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4,3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4,1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92,12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9,5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2941 이슈 행정절차상 춤으로 판단된 움직임으로 40일 영업정지 처분 받은 타코집 해명 댓글 11:37 17
2942940 팁/유용/추천 원덬이 크리스마스마다 듣는 프듀48 메리크리 🎄 11:36 14
2942939 유머 @: 우리가 굿즈 많이 사주는데 애들은 왜 저지경이에요 1 11:35 287
2942938 기사/뉴스 서태지, 1년 만에 전한 근황.."‘좋은 소식’ 전할 수 없어 안타까워" [전문] 5 11:34 1,182
2942937 이슈 의외로(?) 크리스마스 연금곡 2개 있다는 다비치.jpg 11:33 318
2942936 이슈 촬영 거절했는데도 방송 내보내서 해명하는 식당 사장님.jpg 1 11:33 807
2942935 정치 이재명 대통령에게 로판 사랑고백 뺨치는 트럼프의 황금열쇠 선물 4 11:32 291
2942934 유머 세인트영맨작가의 크리스마스그림 1 11:32 167
2942933 이슈 산타가든🎄| 이진이네 깜짝 방문한 카더클로스🎅🏻 1 11:31 156
2942932 이슈 정용화 인스타 스토리 6 11:30 919
2942931 유머 게으른 사람들을 미워하는 사람들은 잘못됨 2 11:29 901
2942930 기사/뉴스 ‘60억 추징’ 이하늬, 남편과 함께 검찰 송치…사후 등록에도 형사책임은 無소멸 1 11:29 498
2942929 이슈 알티 타는 코르티스 옆태 12 11:28 1,007
2942928 기사/뉴스 안성재 요리에 쏟아진 첫 혹평…'두쫀쿠' 재해석에 "아빠 그거 아니라고" 14 11:27 972
2942927 유머 내년부터 소비 줄이는 꿀팁! 1 11:27 560
2942926 이슈 [해외축구] 팬들이 선수를 향해서 물건 투척 할껄 대비해서 그물망 설치 한다는 축구팀 1 11:27 325
2942925 이슈 둥근 과일을 못 먹어서 슬픈 거북이 3 11:27 397
2942924 기사/뉴스 MC몽 "병역비리·불륜? 싹 다 고소, 16년 참은 한 다 풀 것"..'전쟁' 선포 4 11:26 804
2942923 정치 김병기 원내대표 페이스북 - 현재 악질적으로 본인을 괴롭히고 있는 전 보좌관을 자르게 된 이유 공개함 11 11:25 607
2942922 이슈 트위터 하는 사람들 뼈때릴 한문장..... 3 11:25 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