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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일본 투자회사 소프트뱅크의 손 마사요시 회장(한국명 손정의)이 향후 10년 안에 슈퍼 인공지능(AI)의 최대 플랫폼 제공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계 일본인인 손 회장은 27일 도쿄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이른바 초인공지능 (Artificial Super Intelligence·ASI) 시대를 주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손 회장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의 구글과 같은 지배적인 기술 플랫폼 제공업체의 '승자독식' 역학 관계에서 이익을 얻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소프트뱅크의 오픈AI 투자 규모는 총 320억 달러에 달한다. 손 회장은 "오픈AI가 결국 상장할 것"이라며 "오픈AI에 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nate.com/view/20250627n14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