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나스르는 2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 나스르는 역사적인 리더 호날두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호날두는 2027년까지 알 나스르에 남는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올 시즌 40세 나이에도 기량을 유지 중이다. 유럽을 정복한 후 2023년부터 사우디에서 활약하고 있다. 알 나스르 소속으로 호날두는 올 시즌 41경기 35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알 나스르 유니폼을 입고는 105경기 93골 19도움을 올렸다.
호날두가 올여름 알 나스르와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팀을 떠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게다가 호날두 본인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 챕터가 끝났다"라며 작별을 암시하는 듯한 문구를 남기기도 했다. 이에 여러 사우디 혹은 해외 구단과 이적설이 났는데 호날두의 최종 선택은 결국 알 나스르 잔류였다. 호날두는 2027년까지 다시금 아시아 정복을 이어간다.
많은 이야깃거리를 나은 호날두의 이적설 사가만큼 알 나스르도 호날두 잔류를 위해 엄청난 조건을 불사하며 재계약을 이끌었다. 영국 '더 선'은 27일 " 호날두가 스포츠 역사상 가장 거액의 계약에 서명했다. 그의 새로운 계약은 2년 동안 최소 4억 9,200만 파운드(약 9,100억 원)에 달한다"라고 조명했다.
우선 천문학적인 급여 조건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체는 "40세의 포르투갈 레전드는 알 나스르에서 42세까지 머무는 조건으로 연봉 인상을 받았다. 기본 급여만 해도 하루 48만 8,000파운드(약 9억 원)다. 연간 1억 7,800만 파운드(약 3, 300억 원)의 급여 외에도, 호날두는 2,450만 파운드(약 450억 원) 계약금을 수령하며, 계약 2년 차에 돌입하면 이 금액은 3,800만 파운드(약 700억 원)로 증가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우디 프로리그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구단 지분 15%도 받게 되며 이는 3,300만 파운드(약 610억 원) 상당이다. 득점왕을 차지하면 400만 파운드(약 74억 원), 알 나스르가 리그 우승을 하면 800만 파운드(약 149억 원)의 보너스가 주어진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더 선
사우디 자국 국빈급 대우도 동시에 받게 된다. 매체는 "호날두와 그의 가족은 경기장 밖에서도 '왕족 수준'의 대우를 받게 된다. 그는 전담 인력 16명을 두게 되며, 구성은 운전기사 3명, 가사도우미 4명, 요리사 2명, 정원사 3명, 경호 인력 4명이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여기에 더해 전용 제트기 사용에 400만 파운드가 제공되며, 사우디 기업들과의 후원 계약이 최대 6,000만 파운드(약 1,100억 원)에 이를 수 있다는 약속도 포함됐다"라고 덧붙였다.
'더 선'에 따르면 사우디 리그 관계자는 호날두 계약에 대해 "리그 수뇌부는 호날두가 떠날까 봐 매우 걱정했다. 구단주는 호날두가 리그의 얼굴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 그는 슈퍼스타들과 스포트라이트를 끌어오는 인물이며,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그를 붙잡아야 했다"라며 세계 최고 조건 재계약의 내막을 밝혔다.
올 시즌 40세 나이에도 기량을 유지 중이다. 유럽을 정복한 후 2023년부터 사우디에서 활약하고 있다. 알 나스르 소속으로 호날두는 올 시즌 41경기 35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알 나스르 유니폼을 입고는 105경기 93골 19도움을 올렸다.
호날두가 올여름 알 나스르와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팀을 떠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게다가 호날두 본인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 챕터가 끝났다"라며 작별을 암시하는 듯한 문구를 남기기도 했다. 이에 여러 사우디 혹은 해외 구단과 이적설이 났는데 호날두의 최종 선택은 결국 알 나스르 잔류였다. 호날두는 2027년까지 다시금 아시아 정복을 이어간다.
많은 이야깃거리를 나은 호날두의 이적설 사가만큼 알 나스르도 호날두 잔류를 위해 엄청난 조건을 불사하며 재계약을 이끌었다. 영국 '더 선'은 27일 " 호날두가 스포츠 역사상 가장 거액의 계약에 서명했다. 그의 새로운 계약은 2년 동안 최소 4억 9,200만 파운드(약 9,100억 원)에 달한다"라고 조명했다.
우선 천문학적인 급여 조건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체는 "40세의 포르투갈 레전드는 알 나스르에서 42세까지 머무는 조건으로 연봉 인상을 받았다. 기본 급여만 해도 하루 48만 8,000파운드(약 9억 원)다. 연간 1억 7,800만 파운드(약 3, 300억 원)의 급여 외에도, 호날두는 2,450만 파운드(약 450억 원) 계약금을 수령하며, 계약 2년 차에 돌입하면 이 금액은 3,800만 파운드(약 700억 원)로 증가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우디 프로리그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구단 지분 15%도 받게 되며 이는 3,300만 파운드(약 610억 원) 상당이다. 득점왕을 차지하면 400만 파운드(약 74억 원), 알 나스르가 리그 우승을 하면 800만 파운드(약 149억 원)의 보너스가 주어진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더 선사우디 자국 국빈급 대우도 동시에 받게 된다. 매체는 "호날두와 그의 가족은 경기장 밖에서도 '왕족 수준'의 대우를 받게 된다. 그는 전담 인력 16명을 두게 되며, 구성은 운전기사 3명, 가사도우미 4명, 요리사 2명, 정원사 3명, 경호 인력 4명이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여기에 더해 전용 제트기 사용에 400만 파운드가 제공되며, 사우디 기업들과의 후원 계약이 최대 6,000만 파운드(약 1,100억 원)에 이를 수 있다는 약속도 포함됐다"라고 덧붙였다.
'더 선'에 따르면 사우디 리그 관계자는 호날두 계약에 대해 "리그 수뇌부는 호날두가 떠날까 봐 매우 걱정했다. 구단주는 호날두가 리그의 얼굴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 그는 슈퍼스타들과 스포트라이트를 끌어오는 인물이며,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그를 붙잡아야 했다"라며 세계 최고 조건 재계약의 내막을 밝혔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13/000020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