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은 27일 금융당국이 발표한 부동산 대출 규제 방안을 두고 “대통령실 대책이 아니다”라고 했다가 논란이 커지자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부동산 대출 규제 방안과 관련해 “부동산 대책에 대해 저희는 아무런 입장이나 정책을 내놓은 바 없다”며 “혹시나 혼선을 빚을까 봐 (말씀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의견들을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를 하지는 않았느냐’는 물음에도 “제가 알기로 보고가 특별히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특별히 입장을 갖거나 저희가 어떤 방향성을 제시하거나 이런 부분이 아니라는 것”이라며 “어떤 식의 효과를 가져올지 지켜보고 대응이 필요하다면 대통령실의 반응도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융당국이 발표한 대책에 대해 대통령실이 선을 긋자 논란이 일었다. 이후 대통령실은 대변인 명의 공지를 통해 “대통령실은 부처의 현안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44270?lfrom=kakao
핫게 와서... 해명한 것도 여기에 추가로 올릴게
(관련 검색해서 제일 위에 나온 뉴스 제목+링크으로 올림)
"우리 대책 아니다"→"소통 중" 1시간반만에 말바꾼 대통령실
“대통령실 대책 아니다”던 대변인의 브리핑은 한 시간 반 만에 “긴밀히 소통 중”이라는 언론 공지로 바뀌었다. 시장이 정부의 부동산 규제 대책을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상황에서 대통령실의 오락가락하는 모습이 시장에 혼란을 더한 하루였다.
(중략)
논란이 커지자 대통령실은 “금융위의 가계부채 대책과 관련해 알려드린다. 대통령실은 부처의 현안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입장을 냈다. 대책을 보고받지 않았다고 했다가 긴밀히 소통했다고 정정한 것이다. 강 대변인 브리핑 한 시간 반 정도 지난 뒤였다.
이런 해프닝은 왜 발생했을까. 대통령실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이 워낙 민감하다 보니 부동산 대책에 대해선 대통령실이 입장을 내지 않겠다는 기조가 있었다”며 “대통령실이 나서면 시장에 잘못된 신호 줄 수 있어 말을 아끼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시장에 조심히 접근하겠다는 대통령실의 기조가 “대통령실 대책이 아니다”라는 발언으로까지 너무 나갔다는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51297?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