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안규백 "12·3 관련, 신상필벌 원칙으로 국민의 군대 재건"
795 5
2025.06.27 14:06
795 5

"잔존세력 척결 없이 봉합하면 다시 곪아…도려낼 것은 도려내야"
"군이 상처 입고 자긍심 상실…사기 진작 무형가치 회복 노력 경주"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27일 12·3 내란사태 수습과 관련해 "신상필벌 원칙으로 잘 한 사람은 상을 주고 잘못한 사람은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말했다.
 
안규백 후보자는 이날 첫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12·3 잔존세력에 대한 특검 등의 수사와 별도로 국방부 차원의 조사가 이뤄질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일제 36년이나 12‧12 군사반란 등 과거에 대한 정리가 없었기에 (12·3 사태 같은) 이런 일이 반복된다"며 "이 문제에 대한 척결 없이 소독약만 뿌리고 봉합한다면 또 다시 곪아터지게 된다. 도려낼 것은 도려내야 새 살이 돋아난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내란특별진상조사위원장을 맡았기 때문에 그 문제를 깊숙이 잘 알고 있다"며 "여러 방법을 갖춰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안 후보자는 12·3 사태로 군의 사기가 떨어지고 군심이 흐트러져 있음을 지적하고, 군의 사기 진작으로 신바람 나는 군대를 만들어 '국민의 군대'로 재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군이 상처 입고 자긍심을 많이 상실했다"며 "이 무형의 가치를 회복하는 게 어떤 무기체계 (확보)보다 선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자는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이나 방위비 증액 요구 등과 관련해 "대한민국이 경제력 10위권에 국방력은 5위로서, 옛날 수준의 대한민국이 아니기에 더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임해야 한다고 본다"면서 "수동적 자세보다 적극적 자세로, 국익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9·19 남북군사합의 복원 문제에 대해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사례를 들며 "대화가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라면서 "민간이 먼저 교류를 하고 이후 9·19 합의를 복원해서 한반도 평화가 다시 흐르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지금 바로 복원하기보다는 상황과 여건을 조합해보면서 가장 최적의 방법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039095?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84 02.28 121,2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97,8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44,7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85,7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75,17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1,6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6,7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8308 이슈 하츠투하츠 쇼츠 업뎃 승헌쓰슨배릠 ☺️ 감사합니다 ♥️ 21:20 0
3008307 이슈 국장 시가총액 TOP10 근황 21:20 7
3008306 기사/뉴스 [단독]호르무즈의 기적? 한국행 유조선, 해협 봉쇄 전 속도 높여 통과...이름도 '이글' 21:20 20
3008305 이슈 버추얼 걸그룹 OWIS 오위스 데뷔앨범 트랙리스트 크레딧 21:20 17
3008304 이슈 호날두의 슈퍼카가 이란군 미사일에 의해 일부 파괴 21:20 124
3008303 이슈 웬일로 감다살로 싱글컷 중이라는 테일러 스위프트 1 21:19 127
3008302 정치 맞말만 했던 노무현 대통령 사위, 곽상언 의원의 몇개월전 발언 1 21:19 132
3008301 정치 진성준 의원 금투세 재촉구 소신 발언...네티즌들 “정계은퇴 하라” 2 21:19 44
3008300 이슈 자 오늘 우리 신입 실수 말해준다 21:19 132
3008299 유머 이거 있는 횟집이면 간다는 깔아주는 반찬종류 3 21:18 472
3008298 이슈 오늘 뜬 우주소녀 킬링보이스 유연정 고음&애드립 차력쇼 1 21:17 114
3008297 이슈 내일 개봉하는 故김새론의 유작영화 2 21:17 395
3008296 이슈 진짜 귀엽고 mz같은 여고생mood 하츠투하츠 찜질방 사진.jpg 21:17 109
3008295 이슈 결국 닿아버린 하츠투하츠와 승헌쓰... 6 21:17 300
3008294 기사/뉴스 '현역가왕3' 결승전 직전 '불법 투표' 논란 터졌다..제작진 "선의의 피해자 나오지 않게 할 것"[전문] 2 21:16 230
3008293 이슈 손흥민 X 테라🍺 NEW 광고 1 21:16 134
3008292 기사/뉴스 박지현 “어떻게 갚아야할지 모르겠다”…첫 정규 1집·콘서트로 답한 팬 사랑 21:16 172
3008291 이슈 유지태 배역 때문에 105kg 까지 벌크업 했던 시절 7 21:15 1,012
3008290 유머 20년차 대선배 최강창민의 조언 1 21:15 237
3008289 이슈 라방에서 발라드 틀어야 하는데 실수한 남돌 21:15 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