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수도권 주담대 상한 6억…2주택자는 금지"…28일부터 즉시 시행
9,979 50
2025.06.27 11:33
9,979 50
금융위원회는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27일 관계기관 합동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제2금융권 협회, 5대 시중은행, 주택금융공사(HF),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보증보험(SGI)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권 중심으로한 가계부채 관리방안 강화 방안을 논의·확정 했다. 최근 수도권 지역 부동산 가격이 들썩이자 주담대 규제를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최근 주택거래량 증가,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따라 4월부터 가계 대출 규모가 확대됐고 6월에도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자 대출 억죄기에 나선 것이다. 

먼저 금융회사가 수도권·규제지역에서 취급하는 주택구입목적 주담대의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주택담보 대출을 받을 때 상한선이 없었는데, 대출을 통해 비싼 집을 사고 이런 흐름이 집값을 올리는 촉매제가 된다는 해석에 따라 고가주택 구입에 과도한 대출을 활용하는 것을 제한하기로 했다. 


수도권과 규제지역에서 2주택 이상 보유자가 추가 주택을 구입하거나,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고 추가 주택을 구입 하는 경우에는 대출을 금지한다. 1주택자의 경우 기존 주택을 6개월 이내에 처분한다는 약속을 해야 무주택자와 동일하게 비규제지역 LTV 70%, 규제지역 LTV 50%를 적용받아 대출 받을 수 있다. 이 경우에도 주담대 최대 한도는 6억원을 넘지 못한다. 

수도권·규제지역 생애 최초 주택구입 목적 주담대의 경우에도 LTV 상한을 80%에서 70%로 낮추고하고, 6개월 이내에 반드시 전입하도록 했다. 이 방안은 정책대출(디딤돌, 보금자리론)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계획이다.

규제지역 내 보유주택을 담보로 생활비 등 조달목적으로 대출받는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 역시 최대 1억원으로 제한한다. 수도권·규제지역 내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사람은 주택 담보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를 받을 수 없다. 다만 지방 소재 주택을 담보로 하는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는 지금과 같이 금융회사가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일부 은행에서 시행했던 주담대 만기 40년 대출도 사라진다. 수도권·규제지역내 주담대 대출만기를 30년 이내로 제한해 총부채상환비율(DSR) 규제를 우회하는 꼼수를 막겠다는 뜻이다. 

수도권·규제지역내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도 금지한다. 하여 실거주가 아닌 갭투자 목적의 주택구입에 금융권 대출자금이 활용되지 못하도록 한다. 또 신용대출 한도를 차주별 연소득 이내로 제한해 신용대출을 활용한 주택 구입도 방지하기로 했다.

이 같은 조치는 6월 28일부터 적용된다. 금융당국은 정책 시작 전에 대출 수요가 몰릴 수 있는 부작용을 막고자 즉시 시행이 가능한 조치들은 발표 후 즉각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조치 시행 이전에 주택 매매계약 또는 전세계약을 체결한 차주(주담대, 전세대출, 정책대출 등)와 대출 신청접수가 완료된 차주(신용대출 등) 등에 대한 경과규정 등을 마련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세심하게 제도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지금은 금융당국, 관계기관, 금융권이 비상한 각오로 가계부채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할 시기인 만큼, 전 금융권이 가계부채 관리 조치를 신속하고 철저하게 추진해 달라”며 “특히 금융회사 일선 창구에서 업무처리에 혼선이 없도록 직원교육과 전산시스템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권 사무처장은 또 “금융당국도 금융회사들의 관리목표 준수 여부와 지역별 대출동향 등을 철저하게 모니터링해 필요시 규제지역 LTV 추가 강화, DSR 적용대상 확대, 거시건전성 규제 정비 등 준비된 추가 조치를 즉각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80313?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5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한율💙] 겉돌지 않는 진짜 속수분 💧산뜻한 마무리감의 #유분잡는수분 <쑥히알크림> 체험단 모집 529 03.06 16,8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49,9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01,6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45,2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32,45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8,5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4,4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9,0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4,8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3163 유머 에반게리온 방송 30주년 기념 특별 공연 05:18 105
3013162 정보 ㅎㅂㅈㅇ 독기 가득해졌다고 핫게 간 여성향 게임 '용사는 소환이 필요해!' 지금까지 공개된 일러들...jpg 6 05:03 480
3013161 이슈 다이소 신제품 3종(블루투스 키보드. 버티컬마우스, 유선 사운드바) 후기 7 04:59 1,010
3013160 정보 방탄 노래 134340 가사 설명해주는 영상 (생각보다 재밌음) 1 04:58 235
3013159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73편 1 04:44 100
3013158 팁/유용/추천 원덬 난리난 노래 32...jpg 5 04:05 669
3013157 이슈 [공익제보] 제발 읽어줘... 나 말고 피해자만 300명인 역대급 중고 사기꾼 고발함.. (현재진행형) 95 03:33 9,284
3013156 이슈 오늘 호주에서 목격된 2.7m 캥거루 35 03:30 4,134
3013155 이슈 나 버둥거리는 감자를 만났어…!!!!!! 5 03:28 1,424
3013154 이슈 [WBC] I는 살아남을수 없는 도미니카 공화국 국대 클럽하우스 분위기 4 03:25 978
3013153 이슈 어제 차타고 한계령 넘어가는 영상 5 03:23 1,816
3013152 이슈 집앞에 곱창순대볶음 트럭 왔는데 그냥보내는건 예의가아니죠 13 03:00 2,912
3013151 이슈 한국 공포영화에 대한 기대치가 거의 없는 공포영화덬들이 현재 기대를 걸어보고 있는 개봉 예정 한국 공포영화...jpg 17 02:49 2,077
3013150 이슈 에스파 윈터의 정준일 - 첫눈 커버영상 1000만뷰 달성 7 02:44 827
3013149 이슈 당근에 강아지 집 올려놨는데 문의가 너무 귀엽지않아??? 후기ㅋㅋㅋㅋㅋㅋㅋ 142 02:43 13,746
3013148 이슈 말 잘듣는 앵무새가 귀여운 고양이 5 02:42 1,026
3013147 이슈 덬들이 사극 볼땐 나는 무조건 해피엔딩파다 vs 여운있는 새드엔딩파다 39 02:40 788
3013146 유머 정호영×모지리 윤정아윤정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02:33 981
3013145 이슈 픽사 차기 속편 라인업...twt 8 02:31 1,265
3013144 이슈 중국에서 난리난 에스컬레이터 사고 34 02:28 5,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