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https://www.job-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6249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은 제1회 세계만화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으로, 이미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주인공 심청아가 초등학교 교사가 된 후 남자친구에게 차이고, 연애를 포기하려던 순간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고수’가 알고 보니 자신의 제자 ‘임당수’였다는 설정으로, 코믹하고 독특한 전개가 큰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 연출은 정성현 감독이 맡았다. 정 감독은 “원작의 매력을 영상으로 최대한 살리고, 더 많은 대중에게 작품을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대본 작업은 연극 <옥탑방 고양이> <보고싶습니다> <행복> 등을 집필한 정세혁 작가가 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메타뉴라인 관계자는 “원작의 감성을 살리는 동시에 드라마만의 새로운 재미를 더할 계획”이라며 “기존 팬과 새로운 시청자 모두 만족할 작품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드라마의 구체적인 편성, 방영 일정, 캐스팅 등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며, 특히 누가 심청아와 임당수를 연기할지에 대한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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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은 레진에서 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