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선이 저번에 차 다 긁어났다고 못끌고나가게 하는 오지명

우연히 아빠방에서 보조키를 발견한 미선

신나서 잠깐 장보러 가려고 몰래 타고나가는데

그러다 운전중 급똥이 찾아옴ㄷㄷ

갓길에 세우고 볼일중 차키를 꽂아놓고온게 생각남

부리나케 갔지만 이미 누가 차 훔쳐감;;

경찰에 전화했지만 순간 아무도 못봤단 사실에 그냥 전화를 끊어버리는 미선ㄷㄷ

택시타고 오면서 완전범죄 계획중

차고문열어놓고; 집에 도둑들인것처럼꾸미는중

당연히 집에선 난리가났고
미선은 집에오니까 차가 없어졌다고 오리발시전ㄷㄷ

다음날 안심하고 장보러가던중 허간호사 만남

"면허 언제따셨어요?"ㄷㄷㄷㄷ목격자 등장

완전범죄를 위해 허간호사 입막음 부탁

그후 표간김간 지나가다 만나서 차얻어탐

"어제 원장님 차타고 어디 가셨었어여?"ㄷㄷㄷ

또다른 목격자 등장 역시 입막음2

반찬주러 이선생네 온 미선

"원장님이 따님들에게 차를 막 빌려주시나봐요?"ㄷㄷㄷㄷㄷ

이런씨 ㅋㅋㅋ 역시 입막음

길에놀던 정배랑 의찬이도봄ㄷㄷㄷ

전부 못본척해달라고 싹싹빔

집에와서 외상값받으러 온 동네 주민이 방문함

대뜸"미달이 엄마 차산거 아니지?"

에이씨 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5명이 함께봄 역시 입막음완료

괴로워하는 박미선ㅠㅠㅠ 총 13명의 목격자를 만남

다음날 초췌해진 몰골로 장보러나감

생선가게아줌마"미달이 엄마 면허딴지 얼마 안됐지??"

이제 반쯤 포기함

바로 동네주민 등장

"나 운전연수받는데 운전하고 지나가던데?? 무섭지 않아요?"ㄷㄷㄷ

이제 점점 무서워짐

터덜터덜 귀가중 카센터직원이 갑자기 말검

"순풍산부인과맞죠? 차어제 지나가는거 보니까 바퀴 갈아야겠더라고요"

이제 놀라지도 않음ㅋㅋㅋㅋ

귀가중 기도원 전도사 만남

"어제 차끌고 어디가시던데 미달이어머님 맞으시죠?"

목격자 셀수가없음 ㅋㅋㅋㅋ

집에서 울면서 짐싸는중

그대로 가출하는 미선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