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힘, 李 시정연설에 "'말 따로 행동 따로' 하면 거짓말…野에 귀 기울여야"
8,529 22
2025.06.26 15:24
8,529 2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106090

 

野 일각서 "대통령이 野를 협치 대상 아닌 무시·조롱" 비판도

 

국민의힘은 26일 이재명 대통령의 첫 시정연설과 관련해 "여러 좋은 말씀을 해주신 데 대해 고맙게 생각하지만, '말 따로 행동 따로'가 된다면 그건 결국 거짓말이 될 가능성이 많지 않겠나 하는 우려가 있다"며 "말씀을 실천으로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이 대통령의 시정연설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차이를 포용하겠다'고 했는데, 대화 상대인 '극소수 야당' 국민의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야권 일각에선 이 대통령의 연설 태도를 놓고 비판적인 목소리도 나왔다. 박성훈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에서) 시정 연설에 대한 대통령의 태도에 대한 말이 있었다"며 "소수 야당을 협치의 대상이 아니라 조롱한 것이 아니냐는 몇몇 의원들의 발언이 있었다"고 전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구체적인 대목을 거론하지는 않으면서도, "시정 연설 과정에서 말한 내용, '애드립' 같은 부분을 일종의 무시·조롱으로 받아들인 의원들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박 원내대변인이 밝힌 '애드립'은 이 대통령이 연설 중에 박수 치지 않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두고 "(여당의 박수에) 감사하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반응이 없는데 좀 쑥스러우니까…"라고 웃으며 말한 것을 가리킨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이번 시정연설의 목적인 추가경정예산에 대해서도 '빚내서 뿌리는 당선 사례금'이라고 평가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전 국민 대상 소비쿠폰,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등의 현금성 사업을 문제 삼아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국회 시정 연설에서 '호텔 경제학 포퓰리즘' 시작을 공식 선언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재명 당선 축하금'인 돈 뿌리기 방식은 효과가 낮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며, 이번에도 뚜렷한 경기 회복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더 큰 문제는 빚"이라며 "정부는 이번 추경을 위해 19조8000억원 규모의 적자 국채를 발행한다고 밝혔고, 이대로라면 국가채무는 GDP(국내총생산) 대비 49%, 총액은 13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추경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치용 추경' '포퓰리즘 추경'과 같은 방향과 방식이 잘못된 추경에는 동의할 수 없다"며 "진짜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한 추경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305 03.12 60,0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0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52,1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5,2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0,19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1,5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2,5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9,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1049 이슈 4-5세대 걸그룹 써클 디지털 차트 누적 5 01:37 188
3021048 이슈 잘 안잔다는 리아나🥱 1 01:36 501
3021047 유머 ?? : 근데 진짜 서운해 하시면 안 돼요 4시간하고 마무리 멘트 치시길래 끝났구나 했는데.. (핫게 김남길 팬미팅썰) 7 01:31 713
3021046 유머 세대가 달라지면서 바뀌었다는 할머니 집에 대한 인식변화 12 01:27 1,555
3021045 이슈 5년전 오늘 발매된, 우즈 "FEEL LIKE" 1 01:26 50
3021044 유머 선조하면 생각나는 배우는? 6 01:24 244
3021043 이슈 미야오 가원 인스타그램 업로드 01:23 132
3021042 유머 방송인 크리스 아버지 재력.jpg 16 01:21 2,685
3021041 이슈 신세계 백화점이 가장 뼈아프게 생각하는 사건 9 01:21 2,363
3021040 이슈 메가커피 신메뉴 근황.jpg 13 01:20 2,040
3021039 이슈 하이라이트(비스트) L O V E 챌린지 8 01:15 197
3021038 유머 폭주하는 기타 연주자 1 01:15 240
3021037 이슈 23년간 제때 월세를 납부한 세입자가 집주인 사망 후 집을 상속받았다 19 01:08 4,460
3021036 이슈 미국에서 악플러를 처벌하는 법이 없는 이유.jpg 40 01:06 3,478
3021035 이슈 [망그러진곰] 엄마를 위한 바삭바삭 김치전과 막걸리 5 01:06 995
3021034 이슈 2026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 디자인 공개 28 01:05 1,979
3021033 이슈 부부의세계 지선우 이태오 아들 준영이 근황 9 01:05 2,951
3021032 유머 고도로 발달된 공무원은 민원인과 구별할 수 없다 14 01:04 1,998
3021031 유머 [핑계고] 시상식때 황정민-이광수 그 장면 비하인드 풀어준 윤경호ㅋㅋㅋ 2 01:03 1,207
3021030 이슈 21년전 오늘 발매된, 쥬얼리 "Super Star" 4 01:02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