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영화 '소주전쟁' 최윤진 "원저작자 숨긴 적 NO..구조상 불가능"
7,492 3
2025.06.26 15:11
7,492 3

PaGbHE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는 영화 ‘소주전쟁’의 현장연출로 크레딧을 올린 최윤진 감독이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다.

그간 ‘소주전쟁’의 제작사 더램프와 최 감독은 내부 갈등을 겪어왔다. 당초 '소주전쟁'은 '모럴해저드'라는 제목으로 촬영이 마무리됐고, 1차 편집본까지 나왔으나 후반 작업을 진행하던 2023년 시나리오 저작권 분쟁에 휩싸이며 구설수가 불거졌다. 그러던 최윤진 감독은 지난해 9월 제작사로부터 감독을 해고한다는 내용증명을 받았고, 이후 법원에 감독계약해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당시 제작사 측은 감독 해고 이유에 대해 "감독이 단독 각본이라 속였고, 나중에 원안자가 따로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서로의 신뢰가 무너졌고, 1차 편집본 역시 형편없어서 더 이상 맡길 수 없다"며 주장하며 제작사와 쇼박스 측은 그간 해촉 전 까지 촬영 현장에서의 기요도를 감안하여 최윤진을 '현장 연출'로 크레딧에 올렸다.이와 관련해 최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원저작자를 숨기고 감독 계약을 체결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전혀 맞지 않으며, 계약 구조상 그런 은폐는 불가능하다"라며 <소주전쟁>의 전신기획 시나리오 <에너미> 개발 당시 투자사인 KTH와 메가박스로부터 수령한 계약서를 공개하며 “<에너미> 각본: 박현우, 최윤진”으로 기재되어 있음을 주장했다.

최 감독은 "<에너미>는 신인작가와 최 감독의 공동작업으로 완성되었으며, 최 감독은 이와 관련해 신인작가 박현우에게 아이템 제공 및 작가용역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다만 2고에서 박현우 작가의 요청으로 의해 합의하에 작가계약을 해지했고, 이후 최 감독은 "‘진로와 골드막 삭스’ 실화사건을 다루는 원안으로 소재를 변경한 <모럴해저드>, 즉 <소주전쟁>의 시나리오 작성까지 모두 단독으로 기획 및 집필을 해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 감독의 주장에 따르면 <소주전쟁> 촬영 종료 후, 박현우 작가는 자신이 <에너미>의 공동각본 작가이기 때문에 ‘각본 크레딧에 올려달라’는 요청을 해왔고, 최 감독은 “박현우 작가의 크레딧은 원안이 정확하다”고 판단하면서도 박 작가의 뜻을 존중해 ‘각본 최윤진 박현우’ 순서로 크레딧을 기재해달라는 이메일을 박 대표에게 전송했다. 그러나 박 대표는 이에 동의하지 않고 ‘각본 박현우 최윤진으로 개봉하겠다’고 통보했다며 "시나리오 작가로서 용인할 수 없는 제작사의 폭력적인 갑질"이라고 호소했다.

한편 더램프 측은 지난 5월, 공식 입장을 통해 "더램프는 해촉자 및 해촉자가 대표로 있는 공동제작사에 대해 감독계약해지확인 등 본안소송을 제기하여 현재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상대방측은 더램프를 상대로, 계약해지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하였고, 사건을 심리한 법원은 더램프의 소명을 인정하여 상대방의 가처분신청을 모두 기각하는 결정을 지난 27일에 내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더램프는 <소주전쟁> 시나리오 창작에 상당한 참여를 한 다른 작가가 존재할 수도 있다는 정보를 영화촬영 중 입수하게 되었고, 이에 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박현우 신인작가가 과거에 저술했던 타 시나리오와 높은 유사성이 확인했다"라며 "이에 관하여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이 진행한 감정은, <소주전쟁>이 박현우 작가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하여 수정되어 만들어진 것으로 판정하였고, 박현우 작가를 <소주전쟁>의 원작자 및 제1각본작가, 해촉자를 제2각본작가로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9/0005336950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원조 겔 마스크 맛집의 역대급 신상✨ NEW 콜라겐 젤리 미스트 체험 이벤트 (100인) 512 03.05 27,4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45,2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97,7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37,3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29,8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4,4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9,0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4,0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3117 이슈 스몰토크 못하는 사람 특 .jpg 01:21 180
3013116 정치 이재명대통령 트위터 현X에 긁힌 딴지일보 근황 01:21 103
3013115 유머 일본인 : 오타니와 야마모토를 줄테니 문보경을 달라 5 01:20 291
3013114 유머 쭈인아 이제 인났나.jpg 1 01:20 185
3013113 이슈 티모시 샬라메 또 말 나오고 있는 이유...twt (발레 오페라 비하 발언 아님) 6 01:19 294
3013112 유머 새끼랑 놀고싶지만 엄마가 허락하지 않자 남편 고릴라가 한 행동🦍 4 01:17 422
3013111 정보 역대 천만 한국영화에 대한 이동진 평점 및 한줄평.txt 4 01:15 581
3013110 이슈 팬들 추구미가 메보인 듯한 어제 라이즈 앙콘 Combo 떼창 2 01:14 230
3013109 기사/뉴스 “오리 잡았더니 금덩이가 가득”…中 농부, 뱃속서 258만원 ‘금’ 발견 3 01:14 516
3013108 정치 김건희 수사로 나온것들 1732264618237381개 4 01:12 278
3013107 유머 바람에 텐트가 날라가니까 말벌아저씨처럼 달려가는 휘수와 유봉편집자 1 01:11 393
3013106 유머 로코는 남녀 주연배우 비주얼vs연기력 68 01:09 1,166
3013105 이슈 하찮지만 꼭 갖고싶은 초능력은? 47 01:06 707
3013104 이슈 쇼박스가 올린 왕사남 천만사진 숨은 디테일 7 01:04 1,501
3013103 이슈 별이랑 정용화가 10년 만에 벚꽃엔딩 완곡으로 낉여옴.x 7 01:04 436
3013102 유머 흔하지않은 다이어트방 탈출멤버 1 01:02 1,236
3013101 이슈 파비앙 근황 13 01:01 1,552
3013100 이슈 진짜 예쁜 박지훈 윙크 짤.gif 11 01:01 1,149
3013099 유머 대승헌쓰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지금의 케이팝 01:01 550
3013098 이슈 레딧에서 난리난 야생 숫사자 외모 25 01:00 2,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