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xU8WTDJaehE?si=PTxe-Orf_JAyRpxU
이재명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전남 고흥군의 국립 소록도 병원을 찾았습니다.
대선 이후 첫 호남 방문으로 광주를 찾기 앞서 소록도 병원 관계자들과 한센인 원생 자치회 인사들을 만난 자리입니다.
대통령실은 현직 대통령이 소록도를 공식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대선 기간 소록도를 방문했던 김혜경 여사가 '선거가 끝나면 대통령을 모시고 꼭 다시 오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킨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병원 관계자, 주민들과 만나 "시설이 오래됐는데 필요한 것이 많지 않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오동찬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이 "비가 새는 별관 지붕이 걱정이었다"면서 "2차 추경에 노후시설 보수 공사 비용이 편성돼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주수영,구본준,김미란/영상편집:김지훈)
최규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46031?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