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노동장관 후보 "노란봉투법·노동시간 단축·정년 연장, 가야 할 길"
8,483 1
2025.06.25 17:07
8,483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269678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경북 김천역에서 ITX-마음 열차를 운행하기 위해 열차에 탑승해 배웅 나온 역무원에게 인사하고 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25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에서 최근 내놓은 계속고용 관련 공익위원안에 대해 사회적 대화의 결과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노동계가 참여하지 않은 상황에서 (경사노위 안을) 사회적 대화라 할 수 있느냐"며 "이는 공익위원안이고, 공익위원의 안을 존중하는 것과 별개로 사회적 대화는 당사자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경사노위 산하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계속고용위원회는 노동계 불참으로 노사정 사회적대화 진행이 어려워지자, 현행 법정 정년인 60세를 유지하면서 정년 후 일하기를 원하는 근로자에 대해 65세까지 고용을 의무화하는 사실상 '퇴직 후 재고용' 안을 공익위원안으로 지난 5월 내놓았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퇴직 후 재고용이 아닌 법정 정년연장을 65세로 늘리는 안을 공약으로 내세워 이번 정부에서는 이 방향으로 계속고용을 추진할 전망입니다.

김 후보자는 사회적 대화에 대해서는 "우리 사회에서 많은 갈등이 있는 의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합의되는 수준이 민주주의 척도"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사회적 대화를 활성화해야 하고, 경사노위뿐만 아니라 여러 (기구에서) 대화를 다양하게 해야 한다"며 "결론을 못 내리더라도 사회적 대화를 하는 것 자체를 목표로 당사자 참여를 유도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철도노조 위원장 시절 파업을 주도해 코레일로부터 수백억원의 손해배상 청구를 당한 경험이 있는 김 후보자는, 이런 경험이 노란봉투법 찬성 입장에 영향을 줬느냐는 질문에 "노란봉투법과 노동시간 단축, 정년연장은 반드시 가야 할 길이고,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노란봉투법 추진 계획 등을 묻는 말에는 "아직 어떤 생각이나 계획이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SPC 중대재해와 관련해선 "SPC에서 왜 이렇게 중대재해가 반복되는지를 보면 지배구조부터 시작해 다층적 요소들이 작동하고 있다"며 "산업을 지배하는 여러 가지 지배 구조를 통합적으로 봐야 (중대재해를) 발본색원할 수 있으니 그런 차원에서 들여다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동계에서 반발하는 노조 회계공시의 경우 "노동계가 반발하는 이유와 (반발함에도) 왜 참여하는지 등을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칸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국내 단 한번의 시사! <군체>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499 05.04 44,8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38,6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6,6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3,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47,69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9,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7,0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1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217 이슈 ??? : 마흔두살이면 완전 영크크죠 5 19:13 273
3059216 유머 그럼 이런 머리는 갑자기 시작된 건가요 1 19:13 121
3059215 기사/뉴스 [단독] 업스테이지, 포털 '다음' 인수 초읽기…카카오 이사회 승인 1 19:12 118
3059214 이슈 [KBO] 드디어 터지는 이재원의 투런포 ㄷㄷㄷ 2 19:11 295
3059213 이슈 2026 온유 팬미팅 [TOUGH LOVE] in 서울 비하인드 2 19:09 47
3059212 이슈 [윰세3] 키스씬 메이킹- 연하남 박력 미친 순록이.jpgif 7 19:08 490
3059211 이슈 에스파 카리나 x 샤넬뷰티 <하퍼스바자> 디지털 커버 공개 6 19:08 294
3059210 이슈 아이오아이 (I.O.I) - 웃으며 안녕 (Recorded in 2016) (Prod.진영)|Lyric Video 19:08 82
3059209 이슈 오늘자 엔딩 요정으로 허경환 언발란스 추는 남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19:08 400
3059208 이슈 뉴욕증시, S&P500·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어제 장) 4 19:06 741
3059207 정보 네이버페이20원 큰돈왔소 17 19:05 923
3059206 유머 지진희가 땅에 묻힌 이유 8 19:03 907
3059205 이슈 G-DRAGON 지드래곤 - ⚽️ GAME DAY IN LA ⚾️ with DAESUNG (LAFC & Los Angeles Dodgers) 1 19:03 136
3059204 유머 삼린이에게 아이폰말고 삼성폰 쓰라고 잡도리하는 구자욱야구선수 19:02 349
3059203 이슈 미국인이 한국어를 왜 이렇게 잘하게 됐지? 11 19:01 1,361
3059202 이슈 빅뱅 태양 새 앨범 QUINTESSENCE TEASING PHOTO 1 4 19:01 200
3059201 이슈 진짜 특이하게 겨드랑이 긁는 강쥐 안 특이하면 1덬 탈퇴한대 7 19:01 582
3059200 이슈 워너원 'WE WANNA GO' 멜론 핫백 36위 진입 16 19:01 763
3059199 이슈 요즘 다시 유행하는 레시피 4 19:00 1,404
3059198 유머 여러분 지금 주식. 뭐 이런 거 할 때가 아닙니다 크로키를 해야 합니다. 주식은 오를지 안오를지 모르지만 크로키는 하다보면 반드시 늡니다. 13 18:59 1,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