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민석 "젊어서 의원한 것으로 족해 '민주화운동 보상금' 신청 안 했다"
9,299 33
2025.06.25 16:28
9,299 3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943308

 

"추징금 '중가산 증여세' 해결 과정 혹독"
"민주화운동으로 생활 어려운 분 보상 받아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25일 과거 민주화운동 보상금을 신청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젊어서 의원을 했기 때문에 명예로 족하지 않냐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이 '후보자가 민주화운동 보상금을 신청하면 받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 그런 것을 신청했으면 나중에 가까운 지인에게 돈을 빌리고 갚고 하는 과정이 없었을 텐데 왜 하지 않았나. 개인적 소신이 있었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제가 돈을 멀리하거나 훌륭하게 청렴한 사람은 아니다"라면서도 "(신청 기간 추징금에 대한) 중가산 증여세를 해결하는 과정이 혹독하게 힘들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지난 2005년과 2010년 각각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와 함께 각각 2억원과 7억 2000만원의 추징금을 선고받은 바 있다.

그는 "그걸 해결할 것을 생각하면 혹 제가 (신청을) 해볼까 하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겠다"면서도 "신청 시기가 넘어갔고 신청을 하지 않으려고 마음을 먹었다. 민주화운동을 하면서 정치인이나 의원에 가지 못 한 많은 분들이 있는데, 경제 생활을 하는데 어려운 분에게 우선적으로 (보상금이) 가는 게 맞다는 생각을 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했다.

김 후보자는 오후 중국 칭화대 석사학위 취득 관련 출입국 기록을 제출해달라는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 등 야당의 거듭된 요구에 "이미 오전 법무부에 출입국 관련 개인정보 공개 동의 의사를 전달한 상황"이라며 "전달이 늦어지고 있는 건 법무부 출입국관리소에 확인할 일"이라고 맞섰다.

모친 소유 빌라(양천구 목동 위치) 임차인이 지난 2019년~2020년 사이 본인 측근·배우자·장모 등 세 차례나 바뀐 것과 관련해, 계좌내역을 공개해 자금 흐름을 명확히 밝혀달라는 요구에도 "계약법 원리에 의거해 당사자 합의에 의해 진행된 것"이라며 "계약 문서들 모두 채권채무 관계가 특정돼 합의문이 만들어졌고, 이후 문제는 이렇게 한다는 합의가 구두로 존재한다"고 반박했다.

이어 "(의혹 제기에 관한) 모든 것이 큰 의미가 없는 이유는, 그것(자금 흐름)이 실제로 이자 송금에 의해 실체로 확인되기 때문에 그 문제에 대해 더 법적으로 궁금할 필요가 없는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김 후보자가 자신의 두 차례 정치자금법 위반을 두고 검찰의 '표적 사정'이라는 주장을 펴는 것과 관련해, 야당에서 '반성이 없다'며 문제삼는 것을 두고도 "이번 정권에서도 저와 관련된 사건 고발장이 제기되면 검찰이 다음날 바로 사건을 배당했다"며 "야당 의원 관련 동일한 사건이 배당되면 진도가 나가지 않는 게 현실"이라고 되받았다.

그러면서 "이런 문제가 있는데 (야당에서) 검찰이 당연히 표적 사정을 하지 않는다고 전제해 질문하는 것은, 대한민국 현실을 낭만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무색 허멜립" 드디어 탄생 ! 허니 멜팅 립 1️⃣+1️⃣ 체험단 모집(50인) 520 04.08 35,4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5,3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36,4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28,9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46,02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6,9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1,7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3,6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5,2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8840 팁/유용/추천 kb pay 퀴즈 1 10:03 137
3038839 유머 ??: 지민이(카리나)한테 지민아 셀프(헤메)야? 했더니.... 4 10:02 731
3038838 기사/뉴스 '뉴욕댁' 핑클 이진, 방탄소년단 보러 한국 왔다..콘서트 관람 인증샷 1 10:02 389
3038837 이슈 양조위 <침묵의 친구> 씨네21 20자평&별점 1 10:02 266
3038836 이슈 콘서트 도중 날아오는 드론을 손으로 잡는 방탄 정국 13 09:59 1,066
3038835 유머 우리오빠는 시루보다 샌드위치 좋아한대 30 09:58 1,689
3038834 이슈 페이커, 이세돌 "AI처럼 감정이 없는 대결은 사람들이 안 볼 것 같다" 16 09:58 639
3038833 기사/뉴스 '영재발굴단' 수학 영재 백강현, "학폭으로 과학고등학교 자퇴···굉장히 많이 울었다" 11 09:56 1,653
3038832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Who is she] 초동 4일차 종료 09:53 347
3038831 기사/뉴스 [1보] 한은, 기준금리 7연속 동결…연 2.50% 58 09:53 1,709
3038830 기사/뉴스 변우석, 연기력 논란 꼬리표 떼고 ‘얼굴값’ 할까? [‘21세기 대군부인’ 첫방 ②] 23 09:52 559
3038829 정치 하정우 AI 수석 "6월에도 靑 있을 듯…李 묻는다면 '남겠다'할 것" 7 09:52 321
3038828 유머 일본까지 퍼진 한국 유명인 옷 스타일 20 09:51 3,409
3038827 기사/뉴스 "충격" 김창민 감독 사망 가해자, '소주병 폭행'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범행[MD이슈] 19 09:49 836
3038826 이슈 킥플립 [눈에 거슬리고 싶어] 초동 4일차 종료 🥳🎉 09:49 300
3038825 이슈 핫게간 아이돌그룹 리더 역할로 나오는 강동원 영화 캐릭터 소개 ㄷㄷ 33 09:49 2,142
3038824 유머 트위터 자동 번역 기능이 생긴 이후 외국분들이 내 똥트윗을 읽게 될 거라 생각하니 부끄러워졌음…그래서 오늘부터 의미불명의 헛소리를 하면서 이게 번역오류인지 진짜 트윗인지 헷갈리게 하려구요 저는 오늘 아침 우라늄을 산책하고 길가에 한국의 294대 대통령을 잡아먹었습니다 6 09:48 886
3038823 이슈 일본 프듀 레전드 엔딩요정 5 09:46 647
3038822 이슈 키오프 하늘 인스타그램 업로드 09:45 203
3038821 기사/뉴스 [단독] 에어건 ‘장기 손상’ 피해자 “사장, 내가 괴로워하자 만족한 듯 웃어” 16 09:45 1,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