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건보 지역가입자, 직장가입자보다 급성심근경색 후 사망률 높아
7,576 1
2025.06.25 15:14
7,576 1

세브란스·중앙대병원 연구팀, 급성심근경색 5971명 분석
지역가입자 1.11배↑…지역가입자 내 소득 낮을수록 사망률 높아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급성 심근경색을 앓은 뒤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사망률이 직장가입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희택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원호연 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공동연구팀은 '급성 심근경색'을 앓았던 환자를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와 직장가입자로 나눠 비교 분석한 사망률 차이를 25일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심혈관 질환 중 급성 심근경색은 특히나 사망률과 재발률이 높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흔하게 발병하며 치명도가 높은 급성 심근경색과 대한민국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보험 유형을 비교 분석했다.

 

이미 사망률은 교육 수준, 직업, 경제력 등 사회경제적 지표에 의해 크게 영향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회경제적 지위는 건강 증진을 위한 예방활동, 양질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등과 상관있다.

 

연구팀은 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지난 2007년부터 1년간 급성 심근경색을 진단받은 3만 1938명 중 5971명을 대상으로 직장가입자(4329명)와 지역가입자(1642명)로 구분했다. 급성 심근경색 전에 악성 종양을 진단받는 등 연구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원은 제외했다.

 

이후 각 보험 유형 가입자를 보험료 납입금을 기준으로 3분위(상, 중, 하)로 재분류해 사망률 차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평균 추적 기간 13.5년간 지역가입자의 사망률은 직장가입자에 비해 1.11배 높았다.

 

또 지역가입자 중 소득이 가장 적은 집단(하)은 소득이 높은 집단(중, 상)에 비해 1.34배 높았다. 하지만 직장가입자에서는 소득구간에 따라 사망률 차이가 없었다.

 

연구팀은 이런 결과를 두고 직장과 소득에 따른 사회경제적 지위가 급성 심근경색 이후의 사망률에 큰 영향을 준다고 결론 내렸다. 특히, 지역가입자 중에서도 경제 격차에 따라서 사망률이 큰 폭으로 차이 나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의료접근성, 건강한 일상에 대한 자각 등 의료격차가 건강에 지속해서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게 연구팀 설명이다. 연구팀은 직장가입자의 경우 규칙적인 소득과 고용 안정성으로 정기 건강검진 등 의료접근성이 우수하나, 지역가입자는 의료비 부담, 낮은 건강 이해도, 적은 신체 활동량 등으로 인해 건강이 약화한 것으로 봤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331674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음-파 한번에 완성되는 무결점 블러립🔥 힌스 누 블러 틴트 사전 체험단 모집 155 00:05 2,0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8,0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9,4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3,4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599 이슈 사무실에서 두쫀쿠 100개 공구한 썰 3 01:14 651
2959598 유머 개무서운 말티즈 ㄷㄷㄷㄷㄷ 01:14 175
2959597 이슈 현기증 난다고 라면 끓여달라던 형욱씨 근황 7 01:13 681
2959596 정보 ✨ 서울에서 동물 관련 자원봉사를 하고 싶은 덬들에게 추천 ✨ 1 01:12 270
2959595 이슈 4분동안 팬들 숨이 벅차오른다는 일본 라이브.jpg 1 01:10 443
2959594 이슈 단 한번도 본인 목소리에 만족한 적이 없다는 이창섭 2 01:06 295
2959593 이슈 세무사가 본 찐 부자들의 공통점(ㄹㅇ 공감) 7 01:00 2,672
2959592 이슈 9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모아나” 2 01:00 139
2959591 이슈 이틀차에 스포티파이 5계단 하락한 브루노 마스 신곡 14 01:00 1,023
2959590 이슈 에이핑크 박초롱 인스타 업뎃 (활동 1주차) 1 00:56 468
2959589 이슈 헉 대박ㅋㅋㅋ나랑 같이 갈 파티원 구함! 당장 달려~~ <<갈 생각 없음. 안감 / 같이 가실분 <<진짜 가려고하심 5 00:56 1,187
2959588 기사/뉴스 모범택시3 역대급 패러디…‘햄버거 회동’ 뒤 비상계엄 00:53 639
2959587 팁/유용/추천 다 사도 만원 뽕뽑는 다이소 정리템 25 00:52 3,345
2959586 이슈 가드 없어서 공항내에서 사생한테 쫓기고 난리난 엔하이픈 성훈 152 00:52 9,150
2959585 이슈 9년전 오늘 발매된, 김세정 “만에 하나” 00:52 69
2959584 이슈 집이 무슨 수면의 악마가 설계한것같이 생겼다 31 00:50 3,211
2959583 이슈 요즘 일본 만화 독자들 사이에서 재밌다고 인기 많고 반응 좋고, 일본에서 만화상 많이 받을 정도로 작품성도 인정받은 청춘 로맨스 만화 근황......jpg (삐!!!!!!!!!!!!!!삐!!!!!!!!!!!!!!!) 9 00:50 1,417
2959582 유머 신시아의 잃어버린 모자를 1년만에 찾아준 팬 1 00:49 817
2959581 이슈 두쫀쿠 아직 안먹어봤는데 캐나다 사는 친구가 캐나다에서 먼저 먹어봤대서 어떻게? 했더니 20 00:49 3,114
2959580 이슈 현재 알티 타고 있는 아일릿 이로하 톡투유 챌린지 11 00:47 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