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건보 지역가입자, 직장가입자보다 급성심근경색 후 사망률 높아
7,616 1
2025.06.25 15:14
7,616 1

세브란스·중앙대병원 연구팀, 급성심근경색 5971명 분석
지역가입자 1.11배↑…지역가입자 내 소득 낮을수록 사망률 높아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급성 심근경색을 앓은 뒤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사망률이 직장가입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희택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원호연 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공동연구팀은 '급성 심근경색'을 앓았던 환자를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와 직장가입자로 나눠 비교 분석한 사망률 차이를 25일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심혈관 질환 중 급성 심근경색은 특히나 사망률과 재발률이 높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흔하게 발병하며 치명도가 높은 급성 심근경색과 대한민국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보험 유형을 비교 분석했다.

 

이미 사망률은 교육 수준, 직업, 경제력 등 사회경제적 지표에 의해 크게 영향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회경제적 지위는 건강 증진을 위한 예방활동, 양질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등과 상관있다.

 

연구팀은 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지난 2007년부터 1년간 급성 심근경색을 진단받은 3만 1938명 중 5971명을 대상으로 직장가입자(4329명)와 지역가입자(1642명)로 구분했다. 급성 심근경색 전에 악성 종양을 진단받는 등 연구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원은 제외했다.

 

이후 각 보험 유형 가입자를 보험료 납입금을 기준으로 3분위(상, 중, 하)로 재분류해 사망률 차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평균 추적 기간 13.5년간 지역가입자의 사망률은 직장가입자에 비해 1.11배 높았다.

 

또 지역가입자 중 소득이 가장 적은 집단(하)은 소득이 높은 집단(중, 상)에 비해 1.34배 높았다. 하지만 직장가입자에서는 소득구간에 따라 사망률 차이가 없었다.

 

연구팀은 이런 결과를 두고 직장과 소득에 따른 사회경제적 지위가 급성 심근경색 이후의 사망률에 큰 영향을 준다고 결론 내렸다. 특히, 지역가입자 중에서도 경제 격차에 따라서 사망률이 큰 폭으로 차이 나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의료접근성, 건강한 일상에 대한 자각 등 의료격차가 건강에 지속해서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게 연구팀 설명이다. 연구팀은 직장가입자의 경우 규칙적인 소득과 고용 안정성으로 정기 건강검진 등 의료접근성이 우수하나, 지역가입자는 의료비 부담, 낮은 건강 이해도, 적은 신체 활동량 등으로 인해 건강이 약화한 것으로 봤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331674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132 05.06 20,0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1,6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61,1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6,4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6,13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7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1,4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1,4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287 이슈 ‘와일드 씽’ 강동원 “헤드스핀 내가 직접 한 것, 5개월 훈련했다” 1 12:09 42
3059286 이슈 프리패스 찬성론자도 갸우뚱하게 만드는 매직순대국 아저씨의 글빨.jpg 12:08 234
3059285 기사/뉴스 '유미의 세포들3' 김재원 "김고은과 10살 차이? 전혀 신경 안 써…유니콘 연하남 부담은 있었다" [인터뷰] 2 12:08 165
3059284 유머 40대의 삶이란? 1 12:07 155
3059283 이슈 내년 상반기 공개 예정이라는 넷플릭스 <크라임씬> 새 시즌 12 12:06 576
3059282 기사/뉴스 "이재명 대통령님 놀이공원 패스권 막아주세요"…박탈감 호소에 '갑론을박' 32 12:06 684
3059281 기사/뉴스 '리본' 강동원, 자신보다 더 아이돌 복장한 박경림에 '깜짝' 7 12:04 739
3059280 유머 동탱 뱃쨜 베고 누워서 꽁냥대는 루이후이바오🐼💜🩷 3 12:04 324
3059279 이슈 [유퀴즈] 120살까지 살고 싶은 신혜선과 유재석 12:03 355
3059278 유머 강동원 레전드 제작발표회 2개 10 12:02 1,001
3059277 이슈 러블리? 시크? 하나론 부족해! 정채연ㅣ서든어택 12:02 76
3059276 이슈 아이유, 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축하사절단 또 왔어요😉 🫶대군쀼 국혼 감축드리옵니다🫶 평생 축하와 응원만 해줄 거예요.·˖*·⑅♡ 1 12:01 125
3059275 이슈 소프라노 Sumi Jo 조수미 'Romance (Duet with 엑소 수호)' Special Video 12:01 52
3059274 유머 과일 파시는 할머니의 낭만💙💚❤️ 8 12:00 639
3059273 이슈 [KBO] 현재 63빌딩(한화생명본사) 앞에서 트럭시위 진행중인 한화팬들 7 12:00 640
3059272 유머 어린시절부터 육아난이도 느껴진다는 남돌.jpg 12:00 437
3059271 이슈 기자들도 웃어버린 와일드씽 제보회 오정세 포토타임 7 12:00 1,047
3059270 정치 ‘한동훈 후원회장’에 정형근이라니…“독재 공안검사…경악할 일” 4 11:59 177
3059269 이슈 워너원 옹성우 배진영 'ONE Gotcha' 챌린지 8 11:55 406
3059268 기사/뉴스 [포토S] 박경림, '1990년대 아이돌 패션' (와일드씽 제작보고회) 14 11:55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