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영훈 “SPC 지배구조 봐야 중대재해 발본색원 가능”
8,974 21
2025.06.25 14:24
8,974 2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85515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24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으로 들어서며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24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으로 들어서며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노동자 사망 사고가 반복되는 기업 SPC에 대한 고강도 조치를 예고했다.

김 후보자는 25일 서울 중구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대재해는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 인적 오류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배구조까지 통합적으로 봐야 발본색원할 수 있다”며 “SPC는 그런 차원에서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SPC삼립은 지난달 19일 경기 시흥 시화공장 사고를 비롯한 잇따른 노동자 사망 사고로 경찰·고용노동부의 조사 대상에 올라 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산지청이 사망 사고 발생 이후 내려졌던 SPC삼립 시화 공장에 대한 ‘작업중지 조처’를 약 1개월만에 해제한 것에 김 후보자는 “그 공간에 한정해서 위해 요소가 없어졌다고 판단 내린 것에 대해 제가 가타부타 이야기할 것은 없다”면서도 “SPC에서 왜 이렇게 중대 재해가 반복되는지를 보면 다층적인 요소들이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정부 주요 노동 공약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도 드러냈다. 김 후보자는 “노란봉투법과 노동시간 단축, 정년연장은 반드시 가야 할 길이고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분절된 노동시장을 통합하기 위해 그들의 교섭 구조를 만들어주지 않으면 정부가 직무를 유기하는 것”이라며 “우리 법에는 정부가 다양한 방식으로 노사 당사자들이 교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촉진해야 한다고 돼 있는데 노란봉투법은 그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노란봉투법이 도입되면 손해배상 책임에 대한 엄격한 증명 책임 부과, 사용자 범위 확대, 노동쟁의 범위 확대 등으로 노동 현장은 큰 변화를 맞을 전망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90 01.04 33,4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9,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3,2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8,4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5991 기사/뉴스 [단독] 쿠팡, 사내 몰카 피해자에 '셀프 상담 해라'…엉망 조치 22:43 2
2955990 이슈 캣츠아이 라라 위버스에서 일부 팬들에게 일침.txt 22:43 111
2955989 이슈 디테일 미쳤다는 손종원 식당 음식 미감 1 22:42 418
2955988 유머 왜 장기적출하는데 폐 두개떼면 죽어버리냐 4 22:42 481
2955987 정보 일본 음원 스트리밍 & 다운로드 랭킹 (12월 넷째주) 22:42 24
2955986 이슈 영국드라마 입문작으로 많이 갈리는 드라마들..jpg 29 22:40 634
2955985 이슈 환경 보호때문에 염화 칼슘 제설제를 뿌리면 벌금을 내야 하는 독일의 눈 내린 후 풍경 9 22:38 1,203
2955984 기사/뉴스 “가게 앞 쿠팡 박스 손님 볼까 무섭다” ‘샤이쿠팡’ 진땀나는 소상공인 6 22:38 627
2955983 이슈 트와이스 나연이 부탁한 머리스타일대로 하고 나타난 정연 12 22:37 1,175
2955982 기사/뉴스 [속보] "美, 베네수와 연계된 러 유조선 나포 시도중" 33 22:34 1,028
2955981 유머 ???: 시즌2는 무한 당근 지옥이라고..? 13 22:34 1,456
2955980 이슈 에픽하이 정규 4집 Remapping the Human Soul (2007) 6 22:34 140
2955979 이슈 어떤 신인아이돌에게 관심생겨서 버블구독했다가 알람끄고 까먹엇더니... 이렇게쌓여잇음.twt 10 22:34 1,062
2955978 이슈 임성근 미담 근황 12 22:33 1,443
2955977 이슈 idntt(아이덴티티) 'Pretty Boy Swag' (AK) I STUDIO CHOOM ORIGINAL 1 22:30 55
2955976 유머 자고 일어나 부어서 얼굴 한바가지 된 푸바오 11 22:30 1,006
2955975 유머 매우 잔인한 복분자 살인사건 135 22:29 11,192
2955974 이슈 코인이 낭만인 이유... 17 22:28 1,897
2955973 이슈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이전 D-7 18 22:27 2,114
2955972 유머 흑백요리사 같은 것도 나중에 역사서에는 그렇게 남게 되는 거 아님 14 22:26 2,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