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KBO] 소방복 입고 마운드에 오른 산불 진압의 영웅! “감동입니다”
1,532 4
2025.06.25 11:45
1,532 4

https://youtu.be/55dexSHUfiU?si=Gf9eSQN5QBBWV_bL


[앵커]

지난 3월 영남 지역을 휩쓴 초대형 산불 진압의 영웅이 야구장 마운드 위에 소방복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소방관들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두산이 마련한 특별한 행사의 주인공 중 한 명으로 시구에 나선 건데요.

하무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소방관들이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화마와 사투를 벌입니다.

검은 연기와 파편이 뒤섞인 강풍이 휘몰아쳐도 이들의 굳센 의지를 꺾지 못합니다.

지난 3월 영남권 대형 산불을 진압한 영웅들입니다.

이들 중 한 명인 손용원 대원이 야구장으로 특별한 외출에 나섰습니다.


프로야구 두산이 감사의 의미로 마련한 '소방 가족의 날' 시구자로 초청된 겁니다.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현장을 누볐던 소방관 선배이자 아버지인 손진복 씨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손용원/경북 119 산불대응단 : "우리 아버지처럼 헌신적인 일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소방관이 됐고, 여기 계시는 소방관 선후배님들을 위해서라도 되게 열심히 잘 던지도록 하겠습니다."]

손용원 대원은 산불 사태 당시의 복장을 입고 두산의 특급 소방수 김택연의 시구 지도를 받았습니다.

[손용원/경북 119 산불대응단 : "너무 잘생긴 분이 제 옆에 오셔서 너무 비교되는데 연예인인 줄 알았습니다."]

[김택연/두산 : "놀리시는 것 같아요. 잘하실 것 같습니다."]

이어 두산이 초대한 천 119명의 소방 가족들의 응원을 받으며 당당히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힘차게 던진 공은 정확히 양의지의 미트에 꽂히며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손용원/경북 119 산불대응단 : "(이번 시구는) 감동인 것 같습니다. 저희 소방관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큰 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하는 일이 당연합니다. 응원 메시지 한마디 해주시는 것 자체가 너무 큰 보상이기 때문에 항상 감사합니다."]

["안전!"]

순직 소방관 자녀들을 위한 AI 기술을 활용한 가족사진 증정식 역시 큰 감동을 안겼습니다.

호국보훈의 의미를 더하는 특별한 행사로 야구장은 모처럼 온기가 넘쳤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니베아X더쿠💙 니베아 선 프로텍트 앤 라이트 필 선세럼 체험단 30인 모집 156 00:05 5,7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3,7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64,0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6,4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7,36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7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0,3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1,1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1,4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1,4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765 이슈 빌리 Billlie | 'ZAP' M/V (Performance ver.) 20:01 0
3059764 이슈 에이핑크 '15th Season' (15주년 팬송) 녹음 비하인드 20:01 5
3059763 이슈 🎼 NMIXX(엔믹스) “Heavy Serenade” Original Highlight Medley (하이라이트 메들리) 20:00 15
3059762 이슈 진상 손님 엠지하게 퇴치하는 알바생 20:00 130
3059761 기사/뉴스 [공식] 기은세, 평창동 '민폐공사' 논란에 사과 "인지 후 동네 청소 완료" (전문) 1 19:59 559
3059760 이슈 런조의 행군속도 19:59 52
3059759 이슈 김태리: 김 ‘어차피 시바 한번 살거 하고싶은거 대차게 하고 살자 우리’ 씨 맞죠? 19:59 280
3059758 이슈 30년 대선배 잡도리하는 아이돌 3 19:58 361
3059757 이슈 장항준 감독이 말하는 방송국 PD를 명문대 출신을 뽑는 이유 3 19:58 562
3059756 기사/뉴스 HMM 해상노조위원장 "나무호 폭발, 유실된 부유성 기뢰 추정" 19:57 211
3059755 이슈 현대인이 가장 신기해하는 타입 9 19:56 620
3059754 이슈 살 32kg 뺏다는 풍자 근황.... 11 19:56 2,038
3059753 기사/뉴스 계획 범행 부인했지만…광주 여고생 살해 피의자 구속 4 19:55 246
3059752 이슈 회사에 꾸미고 출근하는 유부녀들을 이해하지 못 하겠읍니다 9 19:55 768
3059751 이슈 [KBO] 트중박 2 19:54 664
3059750 유머 백화점에서 장본다는 선우용여가 꼭 시장에서 사는 것 14 19:54 1,406
3059749 이슈 아는 만큼 보이는 2026 멧갈라 (의상 vs 예술작품 원작 비교) 19:53 301
3059748 기사/뉴스 '유미의 세포들3' 감독 "계획 없던 시즌3.. 김고은도 반응 왜 이렇게 뜨겁냐고" 감격 10 19:53 640
3059747 이슈 육아 체험하는 선우용여.jpg 9 19:52 733
3059746 유머 머글인척 실패한 마법사 2 19:52 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