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박찬대 “구성원 장점 살려, 실점하더라도 승리이끄는 당대표될 것”
6,892 15
2025.06.24 12:14
6,892 1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13837

 

민주당 대표 출마 박 의원 인터뷰
“정청래는 골게터, 나는 플레잉 코치
이번 선거는 당권 경쟁 아닌 역할 경쟁”
내년 6월 지방선거 앞두고 적임자 강조
최고의 순간으로 ‘이재명 대통령 당선’ 꼽아
상법 개정안 우선적으로 처리 시사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2025.6.24 [한주형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2025.6.24 [한주형기자]박찬대 의원은 24일 “정청래 의원은 골 게터이자 스타 플레이어고, 저는 팀 전체의 승리를 이끌어 내는 플레잉 코치”라고 말했다. 정 의원의 강점인 공격력을 칭찬하면서도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조직을 큰틀에서 운영하는 것에서는 스스로가 적임자라는 설명이다. 박 의원은 “구성원의 장점을 살려서 실점을 하더라도, 승리하도록 만드는 역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내년 6월에 있을 지방선거에서도 승리를 이끌어 내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셈이다.

정권 교체를 통해 거대 여당으로 돌아온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8월2일 전당대회를 통해 새 대표를 뽑는다. 24일 매일경제는 전날 당대표 출마선언을 한 박 의원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단독 인터뷰했다. 새 대표에게는 이제 막 임기를 시작한 이재명 정부가 실패하지 않도록 뒷받침하고, 당원주권정당으로서 기반을 다져야 하는 중임이 주어졌다.

박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가 자칫 네거티브 경쟁으로 흐르는 것을 가장 경계했다. 실제로 일부 강성 지지층 사이 ‘왕수박’과 같은 강한 표현들이 등장하면서 공식 후보 등록도 하기 전부터 과열 양상이 빚어지고 있다. 그는 “정 의원도 내란에 맞서 국민주권정부를 만들어 낸 동지”라며 “이번 선거는 당권 경쟁이 아니라 ‘역할 경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누군가 이번 전당대회로 내부 분열과 반목이 생기는 것 아니냐고 하지만, 이제는 당과 지지자들이 그런 수준을 뛰어넘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당정 관계에 대해서는 “정부는 통합과 실용에 중점을 두고, 여당은 개혁에 비중을 두는 식으로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수석대변인, 최고위원, 원내대표, 당대표 직무대행을 하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왔다”며 “당정이 유기적으로 방향과 속도를 조율하는 ‘진짜 원팀(one team)’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13개월여 원내대표 활동의 소회를 묻는 질문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최고의 순간으로 꼽았다. 그는 “내란의 완전한 종식은 정권 교체였다”며 “이 대통령의 옆에서 지난 4년 간 죽을 고비를 수차례 넘고 견디는 것을 봐왔다. 모든 것을 이겨내고 결국 국민과 함께 승리하는 모습이 가장 감동적이었다”고 밝혔다. 최악의 순간으로는 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상고심의 ‘파기환송’을 꼽았다. 그는 “예상하지 못했던 가장 황당한 순간”이라고 부연했다.

당 대표로 선출될 경우, 지휘해야할 2026년 지방선거에 대해서는 “경제가 살아야 이재명 정부가 성공하고, 유능해야 국민이 지지한다”며 “단기 과제로 추경안 처리를, 중장기 과제로 AI, 바이오헬스, 문화콘텐츠, K-방산 등 미래성장동력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강하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가장 관심을 가지고 처리할 법안으로는 ‘상법 개정안’을 꼽았다. 그는 “소수의 작전이라든가 비대칭 정보를 이용해서 돈을 벌고자 하는 마음, 그걸 완전히 뿌리뽑아야 장기투자가 가능할 것”이라며 “일부의 우려를 재검토한 후 우리 경제의 대원칙인 상법 개정안을 처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2025.6.24 [한주형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2025.6.24 [한주형기자]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693 02.02 45,7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3,8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71,2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5,8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76,3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1122 기사/뉴스 공공기관의 치졸한 '꼼수'‥李대통령 경고도 무시했나 20:49 102
2981121 유머 [국내축구] 경기 직전에 파스타or 영국 음식만 찾던 린가드는 결국 🍚 20:49 206
2981120 이슈 오늘자 백호 수료식 왔다는 뉴이스트 멤버 20:48 171
2981119 이슈 너무 성의없이 찍었다는 반응도 나왔던 배드 버니 앨범(그래미 올해의 앨범상 수상작) 커버의 의미 2 20:48 209
2981118 기사/뉴스 “BTS 보려면 ‘150만원’ 내라” 발칵 뒤집힌 부산…결국, 특단의 대책 1 20:48 273
2981117 이슈 어느날 강원도민은 궁금해졌다... 강원도 산 존나 많아 ㅡㅡ 이거보다 산 많은동네가 있을까?(산맥ver) 4 20:47 116
2981116 이슈 에이벡스에서 역대급으로 밀어줬던 여자 솔로가수.jpg 3 20:47 231
2981115 기사/뉴스 "18억 집 날릴 판" 젊은 가장의 분노…이 대통령에 소송 33 20:44 1,378
2981114 이슈 날것 그대로의 폰카로 찍은 키키 '404 (New Era)' 연습영상 1 20:43 159
2981113 유머 몸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강동호(백호) 20:43 99
2981112 기사/뉴스 "尹 체포 협조하라" 장교에 표창‥모든 부대에서 '전두환 사진' 뗀다 13 20:42 367
2981111 이슈 다주택 해봤자 얼마나 다주택자라고.. 참나 36 20:42 1,929
2981110 이슈 귀여워서 구글맵 5점 등록된 고양이 8 20:40 933
2981109 이슈 레이 취향 총집합이라는 아이브 레이 생파 라이브.twt 2 20:40 466
2981108 이슈 난진짜 돈아끼는법을 모름 잔액 0원이 돼야지만 소비를 멈춤.twt 8 20:39 1,160
2981107 기사/뉴스 "위안부는 매춘" 또 '망언폭격'하더니‥"모욕당했다" 대통령 고소 9 20:38 742
2981106 이슈 역대급으로 홍보 안되고 분위기 안 난다는 이번 동계올림픽 15 20:37 1,649
2981105 이슈 당시 서울 시내가 텅 비고 직장에서는 야근과 회식이 중단되고 검도배우기 신드롬 일으켰다는 드라마 4 20:37 1,623
2981104 이슈 브리저튼 시즌4에 등장하는 한국계 배우들 4 20:37 1,757
2981103 이슈 ??:우리 와이프 애 낳은 썰이 내가 봤을 땐 최고임. 와이프 출산 예정일 3일 남기고 공무원 7급 시험치는데.. 11 20:37 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