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시백 작가의 <이재명의 길> 이라는 책
사실 이재명 대통령 본인이 쓴 책을 사주는것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좋은일이기도 하지만,

제 3자의 시선으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수많은 오해와 악마화를 풀어내주는 책도 필요하다고 생각함
가난한 소년공 시절 부터 시작해서
대학생 시절을 거쳐 변호사,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대권주자가 되고,
계엄령이 선포 되었던 늦은 밤에 국회의 담을 넘는 디바가 되기 까지의
내용이 전부 담겨 있음
이 책의 특징은 솔직함이 돋보인다는 것인데,
각종 오해와 논란으로 점철 되어진 악마화를 솔직하면서 쉽게 풀어냄
형수 욕, 여배우 사건, 대장동 사건 같은
말 같지도 않은 논란 때문에 악마화 되었지만
진실은 이렇고, 이재명은 결백하다는 것을 알려줌
그리고 경선 과정 중에 생긴 수박들의 이재명 논란 만들기,
문파라고 불렸던 사람들이 갑자기 남경필, 윤석열, 이낙연 등을 지지하기 시작하는 이야기 까지 나옴

전과가 생긴 이유들도 대부분 변호사, 선거활동을 하다가 생긴 것들임
음주운전은 하면 안됐었지만
그 마저도 한 기자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서 변호사 활동을 하다가 갑자기 운전을 하게 된 것 때문임
본인 패착이라는거 본인도 잘 알고 있음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아직도 깊은 오해가 있다거나,
제대로 된 진실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사람은 꼭 읽어봤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