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킥보드 10대, 경찰이 팔 낚아채 뇌출혈…"그렇게까지 해야 했나" 울분
48,559 776
2025.06.24 09:38
48,559 776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무면허로 헬멧을 착용하지 않고 전동킥보드를 타던 10대가 경찰 단속 과정에서 심하게 다쳐 과잉 대응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2시 40분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에서 A 군 등 10대 2명이 전동킥보드를 타고 가던 중 경찰의 단속 과정에서 넘어졌다.


당시 이들은 무면허 상태로 헬멧을 쓰지 않은 채 전동킥보드 1대에 함께 올라타 달리던 중 이를 저지하기 위해 경찰관이 팔을 잡아끌면서 넘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SBS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인도를 달리던 킥보드가 갑자기 고꾸라지는 모습이 담겼다. 경찰이 팔을 낚아채면서 넘어진 10대 학생 중 앞에 있던 운전자는 일어섰지만 뒤에 탔던 A 군은 몸을 심하게 떨면서 발작을 일으켰다.

놀란 경찰이 심폐소생술을 진행했지만 의식이 돌아오지 않으면서 응급실로 이송됐다. A 군은 뇌출혈과 두개골 골절 진단을 받고, 이틀 뒤에야 출혈이 잡히면서 입원 10일 만에 퇴원했다.


https://img.theqoo.net/ixVejy


A 군의 아버지는 헬멧 미착용과 동승 등의 법규 위반은 인정하지만 경찰도 과잉 단속했다고 주장했다. 아버지는 " 황당했다. 머리를 많이 다쳤다는 얘기에 놀라서…바로 중환자실에 들어갔기 때문에 따로 면회도 안 됐었고 속만 탔다"고 했다.

그러면서 "(단속 경찰이) 컨테이너에 앉아 있다가 애들이 오는 경로를 보고 갑자기 튀어나와 잡은 걸로 보인다. 헬멧 안 쓰고 동승 한 건 잘못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경찰분이 이렇게까지 단속해서 애들을 다치게 해야 했었나"라며 씁쓸하게 말했다.

단속 경찰 측은 "갑자기 튀어나와 제지한 게 아니라 미리 정차 지시를 했었다. 학생들이 면허 없이 도로교통법도 모르는 상태에서 인도에서 빠르게 달리고 있어 보행자에게 위험이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과잉 단속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경찰청도 "객관적인 기준으로만 판단할 수 없고 직전 상황의 위법성과 제지의 필요성 등 구체적인 당시 상황에 따라 다르게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https://naver.me/xjUkdpB8




A군 부모가 경찰 과실치상으로 고소했다고 함...

목록 스크랩 (0)
댓글 77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5 00:05 7,57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1,9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6,27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1,7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026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상하이 임시정부청사 찾아 작성한 방명록 20:07 8
2957025 유머 '우마 머스메' 20:07 37
2957024 기사/뉴스 '45세' 한가인, 완벽한 공주 변신 "예쁜 척 최선을 다할 것"('자유부인 한가인')[순간포착] 20:07 49
2957023 이슈 40대가 부상당하는 과정 1 20:07 63
2957022 이슈 일본인들이 뽑은 좋아하는 한국 드라마 커플 TOP10 2 20:06 92
2957021 이슈 엔믹스 지우 💗 한번만 안아줘!! (걸스데이) 1 20:06 32
2957020 이슈 보육원에 두쫀쿠 기부하는게 돈ㅈㄹ이야? 20 20:06 363
2957019 이슈 엄마한테 "고양이 잘 지내?"라고 보내니 돌아온 사진 20:05 259
2957018 이슈 원위 콘서트 지금 예매가능 ☞ 260207~08 'O! NEW E!volution Ⅴ’ 20:05 20
2957017 유머 넷플릭스가 셰프들에게 당근을 주었다. 반응은? 후덕죽, 정호영, 윤주모 20:05 112
2957016 이슈 ATEEZ(에이티즈) WANTEEZ 회의: 곧 감 20:04 17
2957015 유머 주식 손실지원금 논란 6 20:04 902
2957014 유머 어른자격 박탈 2 20:03 375
2957013 이슈 오늘자 엠카운트다운 츄 <Xo, My Cyberlove> 첫 음방 무대 20:03 38
2957012 이슈 주토피아2 x 레고트 텀블러 3종(디즈니코리아 공식) 20:02 347
2957011 유머 최강록 : 톳조림 한팩에 2500원에 파는데 가스비가 3000원이 나와요 4 20:02 874
2957010 이슈 군 복무 중 여친 임신 소식 듣고 결혼…11년 키웠는데 친딸 아니었다 20 20:01 1,580
2957009 정보 네이버페이5원받으시요 10 20:01 501
2957008 유머 흑백 ㅅㅍ) 오만가지 원성 2 20:00 885
2957007 유머 이거 그거잖아 남주 엄청 유명한 사람인데 여주만 몰라보는 6 20:00 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