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트럼프 띄우던 파키스탄 “노벨평화상 추천 취소”
9,495 3
2025.06.24 00:54
9,495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던 파키스탄이 하루 만에 트럼프의 이란 핵 시설 공습을 규탄하는 등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고 있다. 파키스탄 외교부는 지난 22일 미국의 공습 직후 낸 성명에서 “이란 핵 시설을 겨냥한 (미국의) 폭격은 국제법 위반이다. 이번 위기의 유일한 해결책은 외교”라고 밝혔다. 셰바즈 샤리프 총리도 같은 날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파키스탄은 미국의 (이란) 공격을 비판한다”고 말했다.

파키스탄은 이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에 제출된 휴전 촉구안에도 동참했다. 이처럼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파키스탄의 태도는 하루 만에 180도 돌변한 것이다. 앞서 파키스탄 정부는 지난 21일 X에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우리와 인도와의 분쟁을 종식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며 그를 오는 2026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인도·파키스탄이 영유권 분쟁 지역인 카슈미르에서 벌인 무력 충돌 사태가 미국 중재로 일단락된 것을 언급하며 트럼프의 ‘중재력’에 찬사를 보낸 것이다.

파키스탄 정부는 “지역 혼란이 고조된 시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강력한 외교력으로 전략적 통찰력과 정치력을 입증했다”며 트럼프를 한껏 띄웠다. 그런데 다음 날 같은 이슬람권이자 인접국인 이란의 핵 시설이 미국의 폭격을 당하자 트럼프 정권에 대한 중동 국가들의 비판 대열에 합류한 것이다. 이슬람 수니파 국가인 파키스탄과 시아파 국가인 이란은 종파 갈등 및 파키스탄 내 이란 반체제 세력 통제 문제 등으로 간헐적으로 군사적 충돌을 빚은 적은 있으나 외교로 갈등을 종식해왔다. 이날 파키스탄 최대 도시 카라치에선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을 비판하는 시위대 수천 명이 거리에 나와 행진했다고 미 CNBC가 보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12815?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367 02.03 33,5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28,4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94,9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4,1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00,0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1,4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2,9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5,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2892 이슈 AI가 확 바꿔놨다는 요즘 대학생들의 공부법 1 17:26 380
2982891 정치 장동혁 “내일까지 사퇴·재신임 요구하면 전당원 투표…당대표직·국회의원직 걸겠다” 1 17:26 41
2982890 유머 데이식스 멤버한테 훈련소에서 진짜 개닦였는데 11 17:24 930
2982889 이슈 키키 KiiiKiii '404 (New Era)' 멜론 일간 추이 3 17:22 190
2982888 기사/뉴스 러, 뇌에 신경칩 심은 '비둘기 드론' 개발…군사 전용 우려 11 17:20 452
2982887 이슈 1년전 오늘 발매된, 리센느 "Glow Up" 17:20 28
2982886 이슈 서울 특급호텔 뷔페 가격 현황 19 17:19 1,606
2982885 이슈 엄마 그루밍 해주는 아기호랑이 설호🐯 5 17:19 582
2982884 이슈 [한국갤럽] 왼손잡이 관련 조사 23 17:18 745
2982883 이슈 되는 장사를 알아본 픽사의 개.귀.여.운 털 날리는 신작 ㅋㅋㅋ (feat. 닉주디) 5 17:17 608
2982882 기사/뉴스 미국 주도 희토류 연합 출범...우리나라 6월까지 의장국 6 17:17 331
2982881 이슈 최근 팬콘에서 복근 공개에 난리난 남돌 3 17:16 876
2982880 이슈 숏폼드의 황태자인 배우.jpg 5 17:15 1,539
2982879 기사/뉴스 가수 김다현 "출연료 등 못 받아…전 소속사 고소" 5 17:15 1,202
2982878 이슈 킬링파트인 것 같은 키키 이솔 "윙크윙크메롱" 9 17:15 406
2982877 이슈 삽살개가 귀신 쫓는 개인 이유(feat. 황희) 6 17:15 764
2982876 유머 대한민국 사계절 날씨 요약 7 17:13 1,050
2982875 기사/뉴스 2주택 이상 보유자 53% “양도세 중과유예 종료 잘했다” 4 17:12 810
2982874 이슈 7년연속 미쉐린픽 받은 패션마케터가 창업한 게장식당 16 17:12 2,032
2982873 기사/뉴스 우크라 "북한군 여전히 최전선 주둔…쿠르스크 전투 투입" 2 17:12 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