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공포유튭에서
어느 민속학 교수님이 교육자료 다큐멘터리 제작하면서 겪은 일화를 소개하다 나온 부분임/
그림있음 주의

3명만 있다고 봐요 강림도령하고 차사2 해가지고 총 셋이 다니는데 민속학에서는 저승사자라고 불리는 존재들이 셋이지만
그 셋을 돕는 아랫사람들이 있다라고 표현을 해주시더라
우리에게 대중적으로 알려진거로는...
강림도령하고 차사2

각각의 아래 돕는 자들은 각종 무구를 이용해서 영가들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는데..
민속학에서 그 무구들을 조사해보니 흔히 저승사자를 봤다고 하는 사람들의 경험담과 영안이 트인 무당들이 봤다는 저승사자들등 전체적으로 조사를 했을때 차사들을 돕는 자들이 혹여 무당이 죽어 그런 일을 하는거 같다라고 말하시더라 그 이유가 무어냐 물어보니
저승사자라 불리는 자들이 들고다니는 모든 무구들을 알아보니 무당들이 자주 애용하는 무구들이였다
그리고 그 돕는자들의 급이 또 나뉘어지는데...
[하급]
가장 말단에 있는 자들은 무기를 들고 다닌다(창,칼)
왜냐하면 악질인 사람들을 데리고 가는 사람들이라 사람들을 해했던 자들이나 폭행을 일삼는 악인들을 끌고가야하기에 필요해서라고 전해지고
[중급]
악기를 들고 다닌다고 한다(피리,꽹과리,징 등...)
선한 일을 행했던 사람들을 인도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그들이 가는길이 즐겁길 기대하면서 연주를 한다고 전해진다
[상급]
상급의 사자들은 포승줄을 가지고 간다고한다
정말 최악의 악질인 자들을 묶어가려고..
이렇게 3종류로 급이 나뉘게 되고
최종적으로 명부를 보고 아래 사자들을 움직이는것이 바로 우리가 아는 저승사자 3명을 상징적으로 알고있는 것이다.(강림도령,차사2명)
그 외 신기한 부분,,
민속학자들과 무당들이 하는 말들을 종합해봤을때 신기한 부분이 있다.
저승사자는 여자는 없다는것_
대다수 영가들을 제압해야하는 직업이라 그런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하기도 하고
민속학에서는

일을 하는 직종을 주로 남자들이 했던 전통때문에 그런 인식이 자리 잡아 그런것이 아닌가 추측한다고 한다.
실제로 학문이다보니 많은 경험자들과 사람들을 만나 정보를 수집하지만 여자 저승사자를 보았다는 목격담은 한번도 없었다고...
(이건 그냥 민속학적인 학문적 가설이니 흥미롭게만 생각해주길)
하여튼 유툽보다가 흥미로운 대목이라 가져와봄.
혹시 모르니 앞에 이야기도 놓고감 ( 무서운 이야기 좋아하면 보길 ㅊㅊ 잼이씀)
https://m.youtu.be/YtL0dljuWyU?si=jUJD6ly7QV5zP3h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