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기사에 등장하는 민교투 사건 피해자 윤병선 선생님은 제가 중학교 다닐 때 영어 선생님이셨습니다.
4,068 43
2025.06.23 20:25
4,068 43

https://x.com/f3kq69rfrpiysp3/status/1936649431111360871?s=46&t=rRLmQ5TU_tWmPv40qHytWQ



WMOZrd




민교투 사건이란?


민교투 사건은 1986년 전두환 정권 시절 교사들의 교육민주화 운동이 거세게 확산되자,

당시 정권은 이 열기를 잠재우기 위해 교사들의 소모임인 

‘민교투 (민족민주교육쟁취투쟁위원회)’ 를 이적단체로 조작한 사건이다.


1986년 9월 서울시경은

서울대학교 사범대를 졸업한 교사 6명 (노현설, 윤병선, 이상대, 이장원, 송원재, 한상훈) 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이 사건으로 교사 6명 중 5명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 

당시 5명의 교사가 경찰에 의해 장안동 대공분실로 끌려가 고문과 협박을 당했으며, 

검찰 조사에서도 공안 검사들의 협박 속에 취조를 받으며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다.


그들은 35년 만에 이 사건이 경찰의 불법 연행, 불법 구금, 고문에 의해 조작되었다고 주장했고,

재판부는 2022년 10월 6일 재심 개시를 결정했다.


그리고 37년 만인 2023년, 무죄 판결을 받게 된다.


그들은 서울중앙지법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의 사건 조작으로 관련 교사들은 물론 온 가족이 오랫동안 고통을 받아왔는데, 

37년 만에 '국가보안법 위반자', '이적행위자'라는 누명을 벗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VAFgir





"전두환 시절, 민교투 사건 검사 아들"…'김민석 저격수' 주진우 부친이 소환된 이유는?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2025062111414624082




(((((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맞말 대잔치 )))))



fPdmlr

iKmxQo




윤병선 선생님 “‘주진우의 아버지, 공안검사 주대경’ 고문은 잊히고 권력은 대물림됐다.”


https://youtu.be/lt_vsUm34N8?si=7gx7x3GB35rqWvGC






노현설 선생님 “주진우 아버지 주대경 공안검사가 고문한 것 말하지 말라고 했다” 37년 만의 고발


https://youtu.be/NiVWGb8xRME?si=21t9n1w9jyKQzwtG







hGPajv


noFgGQ


선생님들은.... 당시 너무도 젊은 나이셨다.....







잊지 말자 주대경 주진우


rmJAca

목록 스크랩 (0)
댓글 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239 12.26 22,46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9,96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88,5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1,6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10,89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6,3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6,5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1,73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6,0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5750 유머 불량연애를 본 중남의 리액션 05:40 471
2945749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03편 05:40 42
2945748 이슈 엄마에게 맡긴 고양이 2마리가.. 고양이탐정 1 05:36 403
2945747 이슈 러브라이브 15주년 기념으로 꾸며진 아키하바라 뮤즈 랩핑.jpg 2 05:17 134
2945746 이슈 박재범이 이거 빨리 들려주고싶어서 믹테부터 낸게 이해감 05:06 343
2945745 기사/뉴스 인천서 30대女조카 3시간 숯불 고문 살해…무속인 무기징역 16 04:50 1,849
2945744 유머 쇼를 준비하는 말들을 주의 깊게 시청하는 어린 말(경주마×) 1 04:50 197
2945743 이슈 극스포) 10년 동안 쌓은 떡밥 다 풀고 끝난 페이트 그랜드 오더 1 04:41 603
2945742 이슈 [흑백요리사2]중식마녀가 일어나자마자 하는 일 6 04:38 1,703
2945741 이슈 오열 파티 열린 여돌 홈마 릴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jpg 19 04:12 3,945
2945740 이슈 컵라면 용기에 숨겨진 비밀.gif 25 04:08 2,519
2945739 유머 친구가 내 자취방 진짜 홀애비같대 36 04:03 3,295
2945738 이슈 스테이씨 소속사 근황.jpg 10 03:48 2,905
2945737 이슈 그냥 세탁 세제, 섬유 유연제라고 적으면 안되겠니 39 03:26 4,019
2945736 이슈 두쫀쿠 만들어 먹는 던 11 03:23 1,884
2945735 이슈 준비가 된 피자스쿨 11 03:23 3,036
2945734 이슈 며칠 전 세계 최초로 공개 된 동물.jpg 206 02:49 22,691
2945733 이슈 대다수의 여초에서 기혼,결혼,연애 이야기 언금된 이유 293 02:47 18,992
2945732 이슈 9년 전에 미국 대표로 방송 나왔던 손종원 셰프 17 02:37 4,497
2945731 이슈 공룡 좋아하는 사람들은 재밌었을 것 같은 도쿄국립박물관 '공룡대야행' 🦕 7 02:29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