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새마을호 열차 운전하다 “노동장관 후보자” 지명받은 김영훈
4,461 16
2025.06.23 18:20
4,461 16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페이스북 갈무리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페이스북 갈무리

현직 철도기관사인 김영훈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이재명 정부 초대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 후보자는 장관 후보자 명단이 발표되는 순간에도 열차를 운행 중이었다.

 김 후보자가 지명된 직후 온라인상에선 파격적이란 반응이 주를 이뤘다. 특히 김 후보자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기관차승무사업소 소속 기관사라는 점에 이목이 쏠렸다. 

오늘 근무는 부산~서울 ITX 새마을호

 23일 오후 1시30분께 대통령실의 장관 후보자 발표 직후 한 코레일 직원은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글을 올려 이날 김 후보자가 모는 열차 정보를 공개했다. 해당 열차는 오후 1시14분 부산역을 떠나 오후 6시15분 서울역에 도착하는 아이티엑스(ITX) 새마을호 열차 1008호였다. 대통령실에서 김 후보자의 이름을 부르는 그 순간에도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었던 셈이다. 김 후보자는 오후 3시30분께 김천역에서 내려 근무를 교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5시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노동이 존중받는 진짜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자신을 ‘꿈꾸는 기관사’라고 소개한 김 후보자는 “한시간 후면 다시 부산으로 귀소운행 예정”이라며 “마지막까지 안전운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의 지명은 관료·교수·정치인 출신이 주로 맡아오던 고용노동부 장관에 현직 노동자이자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을 임명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 후보자는 대학 졸업 뒤 1992년 철도청에 입사해 철도 기관사의 길을 걸었다. 2000년 철도노조 부산지부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노동운동에 투신했다. 2004년 철도노조 위원장을 거쳐 2010~2012년엔 민주노총 위원장을 지냈다. 김 후보자는 2017년 정의당(현 민주노동당)에 입당하며 정계에 입문했다. 2020년엔 정의당, 2024년엔 더불어민주연합 소속 비례대표 후보로 국회의원에 도전했다가 낙선했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204235.html#ace04ou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82 03.09 43,0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2,0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4,9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56,6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9,7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8,0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9,4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6,9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6303 유머 귀여운 애가 계에에에에엥에에엥에에에ㅔ에엥속 나옴.reels 16:57 44
3016302 이슈 야구장에서 고기 구워먹기 1 16:56 147
3016301 정치 문재인 정부 시절 꿀 빨았던 진보 유튜버들 4 16:55 474
3016300 이슈 진심 독기 개쩌는거같은 아이돌 레전드 일화 모음.. 1 16:55 444
3016299 정치 검찰들이 생중계 국무회의 보고 직권남용으로 걸려고 한다는 겸공 출연자 8 16:53 386
3016298 유머 싱글벙글 블라인드 대기업 감전문학.blind 15 16:50 1,678
3016297 이슈 케데헌 골수까지 빼먹는 넷플릭스 근황 10 16:48 2,316
3016296 이슈 개봉 일주일 남았는데 리뷰 엠바고 없는 자신감 26 16:47 2,891
3016295 이슈 허준 선생이 병자를 치료하던 혜민서 자리에 있는 을지로 혜민당(커피한약방) 재개발 때문에 철거된다 함 26 16:46 1,270
3016294 이슈 희승, '엔하이픈' 돌연 탈퇴…"내 음악으로, 솔로 활동" 14 16:44 1,853
3016293 이슈 낭만있는 가수 하림의 결혼식 이야기 16 16:42 1,516
3016292 이슈 트위터 보다가 예뻐서 올려보는 하이키 서이.twt 1 16:40 348
3016291 이슈 이세돌이 AI와 10년만에 맞붙은 바둑 재대국 결과 14 16:37 2,997
3016290 이슈 진짜 맥반석 계란 같은 아일릿 원희.... 5 16:34 1,446
3016289 이슈 당근에 올라온 엄청난 매물을 보면 설마 싶어진다 7 16:34 3,763
3016288 정치 자기 정치하려다 당위기 불러오는 민주당 원로들.jpg 35 16:34 2,022
3016287 이슈 [WBC] 어제 일본에서도 충격적이라고 화제된 선수 43 16:34 4,538
3016286 이슈 아이돌 컨포로 알아보는 음원 사이트별 UX/UI 1 16:34 613
3016285 이슈 여기는 근대 역사 보존 가치도 높은 곳인데 오세훈의 서울시가 또 밀어버린다. 34 16:32 2,052
3016284 기사/뉴스 클럽 뜬 세븐틴 민규 ‘플러팅’ 논란의 실체 175 16:29 15,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