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실련·전농 “‘내란·농망 장관, 송미령 유임 철회하라”
25,601 217
2025.06.23 17:51
25,601 21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52414

 

이재명 대통령이 장관이 윤석열 정부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유임하자 농업 주요 법안을 ‘농망 4법’이라고 발언해 논란을 빚었던 송 장관에 대한 유임을 철회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3일 ‘농업만 빠진 내란청산, 송미령 장관 유임 철회하라!’는 성명을 내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송 장관은 쌀값 급락 때 재정으로 쌀을 의무 매입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일관되게 반대했고 지난해 11월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양곡관리법 등 4개 농업 관련 법안이 통과되자 “농업의 미래를 망치는 ‘농망 4법’”이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했다.

경실련은 성명에서 “송 장관은 농업 정책을 담당하는 정부 부처의 장관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원색적 비난을 했다. 식량 자급의 중요성이 커져 가는 상황에서 송 장관 유임은 식량 주권을 책임지는 농민들의 의지를 꺾는 ‘농망장관’ 유임”이라고 비판했다.

송 장관은 12·3 비상계엄 선포 국무회의에 참석했던 11명의 국무위원 중 한 명이었다. 송 장관은 이후 “계엄 선포를 위한 국무회의인 줄 알지 못했다. 알았으면 참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경실련은 “송 장관은 내란 행위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인물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내란 종식을 내세우며 내란 책임·동조자를 다 찾아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으나 송 장관을 유임하는 선택을 했다”며 “남태령, 광화문, 한남동, 헌법재판소 앞에서 추운 날씨에 내란 종식을 외친 광장 시민의 뜻을 저버리는 처사”라고 밝혔다.

경실련은 “추운 겨울 농민들이 트랙터를 이끌고 상경한 것은 양곡관리법 개정안 거부 등 ‘내란 농정’을 바로잡기 위해 나선 것이었다”며 “대통령은 송 장관 유임을 철회하고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진짜’ 장관을 임명하며, 대통령에게 ‘농망장관’을 누가, 어떤 기준과 과정을 거쳐 추천했는지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제시하라”고 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도 이날 성명을 내어 “송미령은 윤석열의 농업파괴 농민 말살 정책을 주도한 ‘농망장관’이자 12·3 내란사태를 방조한 ‘내란장관’이다. 기후위기와 식량 위기 시대 농업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인 농업민생 4법의 거부권을 건의한 자”라며 “남태령을 넘어 식량 주권의 나라로 나아가야 한다는 농민과 온 국민의 염원에 대한 이재명 정부의 대답이 고작 이뿐이라면, 답은 다시 투쟁하는 것뿐”이라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최초 행차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 이벤트 640 00:05 11,1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8,0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2,3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1,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8,45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5,7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7,1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992 이슈 고등학교에 존예 학생 전학오면 찐 반응.jpg 13:54 459
2959991 기사/뉴스 오언석 도봉구청장 "서울아레나 K팝 성지 잇는다" 1 13:54 84
2959990 이슈 몬스타엑스 주헌, 아침 루틴 공개 “화장실 거울 보며 꾸꾸까까” (가요광장) 2 13:53 81
2959989 이슈 작년에 외부 강연을 단 1개도 하지 않았다는 충주맨 3 13:53 289
2959988 유머 내향인 셰프들의 웃음풍선 정호영 셰프의 춤선 13:52 303
2959987 이슈 강태오 군대썰 ㅈㅉ 개웃김 조교 분대장 근무할 때 훈련병들 감시할 겸 잘하고 있나 복도 돌아다니는데 물 마시러 나온 훈련병이 갑자기 우투더영투더우했대(ㅋㅋㅋ).x 8 13:51 646
2959986 이슈 기존의 미국 권장 식단 싹 갈아엎은 트럼프 정부 7 13:51 640
2959985 유머 두쫀쿠 가격이 내려갈 수 없는 이유jpg 16 13:50 1,747
2959984 이슈 “한한령은 없다”로 폭등중인 k콘텐츠 주식들;;;; 13:48 1,181
2959983 이슈 지금 트위터 난리난 대규모 낚시 사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7 13:48 1,391
2959982 이슈 버려진 손자를 키우기 위해 제발 폐가에서라도 살게 해달라고 빌었다는 할머니 15 13:47 1,586
2959981 이슈 이번주 토요일에 전편 무료 이벤트 한다는 웹소설.jpg 14 13:46 1,616
2959980 이슈 그린란드가 미국땅으로 편입되면 과연 미국시민과 동등한 취급을 받을까? 3 13:46 640
2959979 유머 산책 준비하는 고양이 3 13:45 393
2959978 유머 탐관오리의 상 13:44 292
2959977 이슈 송하예 'LIE (2026 ver.)' 멜론 일간 97위 진입 13:44 110
2959976 유머 돌판 유일 가성비 창법 구사하던 그때 그 티아라 소연 ㅋㅋㅋ 8 13:41 1,237
2959975 이슈 1932년 최초의 아카데미 수상 만화 1 13:41 264
2959974 유머 실제로 탱크를 만들어냈던 조선 8 13:38 1,313
2959973 팁/유용/추천 아빠들이 아기 안는 법 3 13:38 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