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임 송미령 장관 “양곡법 새 정부 철학 따라 추진”... ‘농망법’ 발언은 사과
6,975 23
2025.06.23 16:52
6,975 23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제426회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제426회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전임 윤석열 정부에 이어 이재명 정부에서도 장관직을 맡게 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새 정부 철학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23일 송 장관은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 정부 당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이번 정부에서 국회를 재차 통과한다면 또다시 거부권 행사를 건의할 것이냐”는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처럼 답했다. 양곡법 개정안은 쌀값이 일정 가격 이하로 떨어지면 정부가 의무적으로 쌀을 사들이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전임 정부에서는 쌀 초과 생산을 오히려 부추기는 법안이라며 두 차례에 걸쳐 거부권을 행사했다.

송 장관은 “양곡법 개정안의 기본적인 취지에 대해서는 동의해왔다”며 “다만 부작용이 없는 방향으로 의원님들과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쌀 의무 매입 조항을 완화하면 양곡법 개정안을 수용할 수 있다는 의사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주철현 의원이 “대통령의 철학에 맞춰서 생각을 바꿀 생각인가”라고 묻자 송 장관은 “당연히 국정 철학에 맞춰서 바꿔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부작용이 없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양곡법 개정안과 농수산물가격안정법(농안법) 등을 두고 ‘농망법(農亡法)’이라 비판한 것에 대해서는 “이미 표현에 문제가 있었다고 사과드렸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송 장관을 농식품부 장관으로 유임한다고 밝혔다. 과거 이명박 정부에서 박근혜 정부로 이어질 당시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유임된 사례는 있지만, 바뀐 정권에서도 전 정부 장관이 유임된 것은 송 장관이 처음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12716?cds=news_edit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워글래스 X 더쿠✨ 6초에 1개씩 판매되는 육각형 컨실러 '배니쉬 에어브러쉬 컨실러' 체험 이벤트 574 05.07 24,2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9,1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74,6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9,9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69,5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2,8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6,6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0,3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20.05.17 8,681,1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72,1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3,2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1251 유머 떨어질 위험인 고양이를 받아내려고 그랬는데 4 06:25 693
3061250 이슈 비보이 vs 기계체조 선수 덤블링 비교 5 06:25 467
3061249 유머 공승연-트와이스 관계성 12 05:58 2,206
3061248 이슈 와 말도안돼 웹예능강림하신 전지현 얼굴이... 7 05:39 1,778
3061247 이슈 [KBO] 도넘는 조롱으로 화제된 KBO 야구포차 18 05:14 2,446
3061246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5편 4 04:44 340
3061245 이슈 눈뜨고 있는지 아닌지 분간 안되는 스위스 양들 🐑 17 04:33 2,016
3061244 이슈 티빙 피셜 "온 가족이 웃으며 볼 수 있는 영화" 라인업.jpg 22 04:31 4,240
3061243 이슈 까마귀적 사고 18 03:50 2,569
3061242 이슈 어제는 끝났고 내일은 멀었고 오늘은 아직 모르니까 5 03:44 2,188
3061241 이슈 존박이 부르는 0+0 8 03:14 991
3061240 이슈 취업을 포기했다는 사람 46 03:08 6,548
3061239 이슈 너무너무 인상적이었던 배우 박보영 백상 수상소감 일부...txt 17 03:06 3,904
3061238 이슈 마이클 잭슨 피부색의 진실과 역대급 쓰레기 개XX들 (혈압빡침주의) 32 03:03 4,286
3061237 이슈 실시간 외길장군 속출 중이라는 백상 김고은.gif 86 02:36 13,713
3061236 이슈 아이오아이가 정말 나가기 싫었지만 음방을 뚫기 위해 출연했었다는 프로그램 15 02:29 6,545
3061235 이슈 오은영이 생각하는 아이를 낳지 않는 진짜 이유 23 02:29 6,268
3061234 유머 조말론 각인 대참사 8 02:28 5,496
3061233 이슈 소낙비 맞은 새 23 02:27 2,444
3061232 이슈 조선 왕 두분이 상 받은 올해 백상 남자신인상.twt 7 02:26 2,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