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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이 즐거웠던 '촌캉스'를 마무리하고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의 초심을 찾는 여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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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충남 보령시와 부여군으로 여행을 떠난 '1박 2일' 팀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졌다. 신혼여행을 떠난 김종민 없이 녹화를 시작한 다섯 멤버는 '1박 2일'의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정신을 되살리기 위한 '비박 레이스'에 돌입했다.
첫 번째 미션 장소로 이동하던 도중 멤버들은 길가에 설치된 경량항공기 비행 안내 표지판을 보고 불안함에 휩싸였고, 그 불안감은 현실이 됐다. 다섯 멤버의 눈앞에 등장한 것은 무동력 행글라이더였고, 멤버들은 아찔한 체험을 할 생각에 눈앞이 캄캄해졌다.
행글라이더를 체험할 단 한 명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대회가 개막됐다. 저마다 직접 접은 종이비행기로 대회를 진행한 결과, 문세윤이 최하위로 결정되면서 행글라이더에 강제 탑승하게 됐다.
문세윤이 탄 행글라이더는 순식간에 이륙해 500m 상공으로 진입했다. 무서움을 잊게 하는 황홀한 구름 위 풍경이 펼쳐지면서 문세윤도 비행에 푹 빠져들며 '뚱건 매버릭'으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