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오전 7시 55분께 부산 남구 황령터널 내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출근길 극심한 정체를 겪었다. 독자 제공
달리던 차량에서 난 불로 양방향 통제돼 출근길 극심한 정체를 빚었던 황령터널의 통행이 재개됐다.
23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부산 남구 문현동 황령터널 양방향 차량 통행이 오전 9시 5분께 재개됐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55분께 황령터널 내 전포동 방면 1.2km 지점을 지나던 SM6 차량에서 불이 났고 이후 브레이크가 고장 나면서 앞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황령터널 전포동과 대연동 양방향 모두 차량 진입이 통제되면서 출근길 정체를 빚었다. 불은 8시 15분께 완전히 진압됐다.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5062310185833562
![[부산=뉴시스] 23일 오전 부산 남구 황령터널을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6/23/NISI20250623_0001873876_web_20250623101304_20250623101918742.jpg?type=w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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