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2세 욕심을 드러냈다.
이날 김준호는 울릉도 탐방에 대해 “신혼여행을 국내로 생각하고 있다. 보통 제주도나 하와이 같은 섬으로 가는데, 울릉도는 하늘이 허락해야 갈 수 있는 섬”이라며 “럭셔리한 코스로 준비했다. 가보면 끝판왕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태어난지 8시간이 된 흑염소 새끼를 마주했다. 김준호는 “나보다 더 빨리 아기를 낳았다. 저도 이제 낳아야 하는데”라며 흑염소를 부러워했고, 최진혁과 윤현민은 “좋은 기운이다. 그것도 쌍둥이다”라고 전했다. 농장 주인 역시 “이건 길조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세 사람은 독도 새우, 오징어 통찜, 오징어 먹물 라면까지 울릉도 3종 코스요리 먹방에 나섰다. 윤현민은 “이런 자리에서 누가 형수님 대신해서 새우 까주는 거 괜찮냐”고 물었다. 이에 김준호는 “가능하다. ‘미우새’ 멤버 중에서 김종민, 임원희, 이상민 가능하다”며 “최진혁도 가능한데 윤현민은 안 된다. 지민이가 깔끔하게 생긴 사람 좋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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