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도서전이 닷새간 열린 끝에 22일 폐막했다. 주최 측이 추산한 도서전 관람 인원은 15만명이다. 입장권은 도서전 시작 전 예매로 조기 매진됐다.
티켓도 조기 마감되어 암표까지 나돌았을 정도다. 한 출판사 관계자는 "티켓 가격의 3~4배가 넘는 3만~4만원에 표가 거래됐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귀띔했다.
이번 행사는 22일 찾아온 이준호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남자 화장실은 텅텅 비었다"고 할 정도로 '여초 현상'이 뚜렷했다. 남성 관람객은 보기 드물었다는 평가다.
도서전을 주관한 대한출판문화협회는 남녀 관람객 성비를 나누진 않아 정확한 성비는 알 수 없지만 체감상 관람객의 십중팔구는 여성이었다.
2년 만에 도서전을 방문한 현암사의 조미현 대표는 "정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한 것 같다"며 "관람객이 이렇게 늘어나는 건 출판계 경사"라고 했다.
티켓도 조기 마감되어 암표까지 나돌았을 정도다. 한 출판사 관계자는 "티켓 가격의 3~4배가 넘는 3만~4만원에 표가 거래됐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귀띔했다.
이번 행사는 22일 찾아온 이준호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남자 화장실은 텅텅 비었다"고 할 정도로 '여초 현상'이 뚜렷했다. 남성 관람객은 보기 드물었다는 평가다.
도서전을 주관한 대한출판문화협회는 남녀 관람객 성비를 나누진 않아 정확한 성비는 알 수 없지만 체감상 관람객의 십중팔구는 여성이었다.
2년 만에 도서전을 방문한 현암사의 조미현 대표는 "정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한 것 같다"며 "관람객이 이렇게 늘어나는 건 출판계 경사"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1213623?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