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나 유학하면서 졸라웃겼던거 귀신나오기로 유명한 건물인데 ㅅㅂ 귀신들한테 인종차별당함
10,451 48
2025.06.22 23:25
10,451 48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5198103

 

 

 

나빼고 다 봤대. 내 전에 살던 사람은 샤워중에 귀신봐서 혼절해가지고 바로 집나갔대ㅋㅋㅋㅋㅋㅋㅋ졸라 개비싼 동네인데 그 엄청난 집값중에 이상하게 싼 특정집이었음. 예를들면 다른집들은 기본 20억 30억 해대는데 얘만 덩그러니 5억. 풀옵션. 중개인 말이 이 집이 살인사건이 있었던 집이란거임.

 

JNnHYY

 

 

이런 집이었음. (인터넷에서 비슷한 집으로 걍 긁어옴) ㅋㅋㅋ알고보니 애랑 애 엄마가 살해당했던 집이라 핏자국도 있다는거야. 보니까 그 부분에 검게 자국이 있긴했음. 귀신 본 사람들이 하는 말이 그 애들 꺄르르 웃는 기글링 소리랑 장난감소리, 엄마가 애 이름부르는 소리가 들리고 애가 뛰거나 엄마귀신이 불쑥 나타난다는거야.
흠터레스팅...나는 종교도 없고 신도 안믿고 귀신 미신 전부 인간 전부 안믿는 불신인간이라 흥미로운거임. 심지어 집값도 존나 쌌어. 거의 반값이였음. ㅋㅋ 엄빠한테 말하니까 엄빠가 미쳤냐고 했지만 진짜 나올수 없는 집이였음 그 가격이 ㅋㅋ 결국 삼. 자본주의가 울 엄빠의 걱정도 이겨버림.
첨에 존나 두근거렸거든. 귀신 나온다니까 나도 볼까봐. 근데 아무일도 일어나지않았음. 나 유투버라 존나 콘텐츠 각이다 어디 한번 귀신팔이로 탑 찍어본다! 이지랄했는데 놀랍게도 아무일도 안일어남 ㅡㅡ 홈캠도 사서 방마다 뒀었는데. 오ㅑ 때문에...
개어이없는건 내가 여행을 간다고 남친한테 부탁했거든. (남친: 미국국적의 백남.) 이주간 내 집 좀 봐달라고. 귀신의 귀짜도 꺼내지 않았음. 근데 이새끼 귀신봄 시팔.
겨우 3일만에 귀신봄. 1년 내내 매일 집에 붙어있는 나만 못본 거임. 나중엔 오기생겨서 위자보드 친구랑 같이 해보자고 꼬셔서 했는데 무응답 시팔. 제발 나와달라고 그 인형 술래잡기 했는데 걍 인형 배째서 쌀넣은 인간되어버림 ㅡㅡ
심지어 애기귀신보려고 애들 좋아하는 쿠키나 과자 같은 것도 자주 사갔어. 근데도 무응답이라 걍 시팔 내가 다 먹는다 약올라서 두번뒤지라고 저주하며 쿠키 다처먹음. 나만 살찜. 귀신도 인종차별하나봐. 동양인 앞엔 나타나지도 않는 그런 신념을 가졌는지 뭔지.
당시에 귀신본 남친이 기겁해서 자기집에서 같이 살자고 그 집 위험하다고 했는데 거기서 난 3년을 더 살았음. 물론 귀신의 손가락 하나도 못봄. ㅡㅡ 위험은 귀신덜이 위험했는듯. 나랑 마주치면 성불하는 병에 걸렸나. 중개인이 이렇데 오래 사는 사람 첨이다 이지랄해서 몰카 아닌가 했을정도로 어이없음. 지금 생각해도 얼탱이나감. 난 진심 사는 내내 귀신의 집은 커녕 싼값에 쾌적하고 넓고 옵션 많고 이 가격에 이 집을? 개꿀이다 생각함. 진심으로 미국인들 존나 나약하네 생각했음. 그때 귀신 본 남친은 리얼 기겁해서 울집 놀러안옴 ㅡㅡ 울집에 놀러온 사람들 전부 귀신봄. 나만 못봄 나만! 오직 나! only me!!!!!!!!!!!!!!
암튼 그 이후로 내 별명 친구들 사이에서 복숭아 나무라고 복숭이, 무당이라 불림. 미국친구들은 엑소시스트 이지랄함. 지금은 딴집으로 이사갔는데 졸라 어이없지 않음? 오늘 친구들이랑 술마시다가 이 이야기나왔는데 다시 생각해도 어이없음 왜ㅜ차별하냐 시팔...내가 과자도 그렇게 사가고 생일파티 해준다고 케익도 구워서ㅜ기다렸는데...내 뒤에 산사람도 귀신 봤는지 궁금하긴한데 이미 10년전일임. ㅋㅋㅋ 왜 나는 못봣을까. 심지어 재택근무라 집에 하루종일 있었는데. 왜ㅜ차별해.
존나 서럽네.
 

 





귀신들 3년동안 고생많았는데? ㅋㅋㅋㅋ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4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 1/12 월요일 마감 433 01.08 63,5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8,0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3,2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1,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9,74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5,3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6,9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7,1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0036 기사/뉴스 풍경 찍었다더니…일본男, 한국 승무원 치마 속 몰래 촬영하다 뒷좌석 손님에 딱 걸렸다 14:45 27
2960035 기사/뉴스 생일도 같은 변우석·허광한, 재회했다…국경 넘은 우정 '훈훈' 14:43 89
2960034 기사/뉴스 '평택' 밑으로는 인재 못 간다? 세상에 이런 나라가 또 어딨나 14:43 270
2960033 이슈 혹평 되게 많았던 일본 원작 리메이크 영화.jpg 8 14:41 889
2960032 기사/뉴스 권정열, ♥김윤주에 꽃다발+꿀뚝뚝 눈빛 “평소에도 잘 해줘” (‘사당귀’)[종합] 4 14:41 514
2960031 유머 사람들이 생각하는 제주도와 실제 제주도 2 14:39 710
2960030 기사/뉴스 트럼프 "내가 베네수엘라 대통령 대행"…가짜 위키 이미지 올려 3 14:36 255
2960029 이슈 트위터에서 알티 타는 산리오 고양이 인형.twt 6 14:36 854
2960028 기사/뉴스 '무도' 방콕 막춤 작가 "♥가수 조형우와 결혼" 근황..12년 만에 밝힌 비하인드까지 3 14:35 2,260
2960027 기사/뉴스 '납품지연' 다원시스, 신안산선 계약 해지...전동차 리스크 커지나 1 14:35 325
2960026 기사/뉴스 "韓 SMR, 2035년 가동 시나리오 있다"…부지 선정은 숙제 4 14:32 426
2960025 기사/뉴스 "3일 새 100명 감염"…美 덮친 '홍역 공포', 트럼프표 백신 정책 역풍 10 14:32 597
2960024 기사/뉴스 정호영 "요리 잘하는 개그맨→개그 잘하는 요리사로..실물 좋다고" ('사당귀') 1 14:31 434
2960023 이슈 포기했던 배구로 팀 에이스가 되었다는 선출 아이돌 2 14:31 899
2960022 이슈 생각보다 놀라는 사람들이 많다는 냉부해 멤버들 나이 순서 45 14:30 2,595
2960021 이슈 코첼라 창립자가 직접 찾아와서 헤드라이너 제안했던 블랙핑크 14 14:28 1,594
2960020 이슈 2차대전 소련에서 있었던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 22 14:28 1,345
2960019 정치 중수청·공소청 베일 벗었다…'9大범죄 수사' 중수청 조직이원화 3 14:25 272
2960018 이슈 현재 영화제 신인상 휩쓸거 다니는 신인 여배.jpg 11 14:25 3,183
2960017 이슈 일본인들이 뽑은 가장 좋아하는 한국 로맨스 드라마 TOP10 21 14:25 1,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