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힘, 김민석 사퇴 총공세…"총리 후보 중 피의자는 처음"
31,991 609
2025.06.22 16:14
31,991 609

https://www.yna.co.kr/view/AKR20250622042600001?input=1195m

 

청문회 이틀 앞 자료불응 등 성토…"낙마사유 10여개, 국정 책임질 자격 없어"

국민의힘 국무총리 인사청문특위 기자회견
국민의힘 국무총리 인사청문특위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국무총리 인사청문특위 위원인 김희정(왼쪽부터), 배준영, 주진우 의원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6.22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국민의힘은 22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재산 관련 의혹을 두고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사실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인사청문회를 이틀 앞둔 시점에서 김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이 지금까지 제기된 각종 의혹에도 증인 채택과 자료 제출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

국민의힘 국무총리 인사청문특위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가 김 후보자 재산 의혹과 관련한 고발 사건 수사에 착수한 것을 두고 "역대 국무총리 후보자 중 검찰 피의자 신분은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후보자가 청문회를 앞두고 방송과 SNS를 통한 해명이 오히려 의혹을 증폭시킨 결과로 보인다. 피의자라고 청문회에서 답변을 회피하지 말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가족과 전처를 제외한 채무 관계 관련 증인 5인으로만 좁혀 증인을 최종적으로 요청했지만, 후보자와 민주당은 이마저도 거부했다"며 "이는 그간의 의혹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자료 제출이 오늘이 시한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들어온 자료는 모두 맹탕"이라며 "이런 '묻지마 청문회'는 헌정사에 오명으로 기록될 것이다. 김 후보자는 증인 채택을 거부해 '오지마 청문회'로 만들고 자료 제출에 대해 브레이크만 걸어 '주지마 청문회'로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지금 나온 의혹만으로 후보자의 장외 해명을 감안하더라도 국회 청문회의 결과는 이미 나온 것이나 다름없다"며 "엄중히 경고한다. 이렇게는 청문회를 진행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인청특위 야당 간사인 배준영 의원은 회견 후 "후보자 해외 송금, 자녀 유학 관련 지출 내역 등을 요구했으나 개인정보보호법,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제출하기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누가 봐도 깡통 청문회로 만들고 무력화시켜 통과 의례로 만들려는 후보자 본인 의지가 아니면 설명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청문회 보이콧 여부와 관련해서는 "이 청문회를 과연 진행해야 하나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구체적인 것은 원내지도부와 의논하겠다"고 답했다.

최수진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남들은 1개만 있어도 낙마할 사유가 김 후보자의 경우 10여개나 가까이 제기되고 있다. 김 후보자는 국정을 책임질 자격이 없다"며 "청문회 일정을 3일로 연장하고 김 후보자에 대한 도덕성, 정책 능력, 안보관, 과거 행적 및 이념 성향 전반에 걸쳐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원내대변인은 김 후보자가 유튜브 방송에서 '그해 들어온 수입을 그해에 다 쓰면 법적 신고를 안 해도 된다'는 취지로 해명한 데 대해 "본인의 정치자금 미신고를 덮기 위해 탈세를 인정한 것"이라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이준우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재명 정권의 첫 국무총리가 '피의자' 국무총리가 되어선 안 되지 않겠느냐"며 "김 후보님, 아직 늦지 않았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똑같은 길을 가실 이유는 없다. 사퇴를 정중히 권유드린다"고 했다.

나경원 의원은 페이스북에 "김 후보자는 범죄 혐의가 짙을 뿐 아니라 이미 헌법적 자격을 상실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해명이 아니라 즉각적인 사퇴이며 그것만이 헌법과 국민 앞에 마지막으로 보여줄 수 있는 최소한의 도리"라고 지적했다.

김기현 의원은 페이스북에 "최소한의 소득 증빙자료도 제출하지 않고 배짱을 부리는 김 후보자는 공무집행방해죄에 해당하고, 이런 불법에 대해 국회 절대 다수당이 배후 세력으로 동조하는 것은 특수공무집행방해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주진우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5년간 김 후보자가 국회사무처에 신고한 외부 강의 신고 내역은 총 26번, 800만원에 불과하다"며 "이제 출판기념회 '현금 장사' 금액만 알면 된다. 책 발행 부수와 반품 건수를 청문 준비팀에 요청했다. 즉각 제출해 달라"고 촉구했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60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305 02.03 12,5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6,3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75,9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5,8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80,04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1247 유머 나혼자 n년째 보관중인 짤 모음(꽤 많이 스압) 01:19 174
2981246 이슈 (중)레이옵은 옛날부터 한결같이 웃겻긔 이거 내 최애영상.twt 1 01:18 150
2981245 유머 영화값 7000원의 나 : 헤헤 재밋다 팝콘 마싯★★★☆ 4 01:17 373
2981244 이슈 사실 헤라는 제우스와의 결혼을 원치 않았다 8 01:14 641
2981243 이슈 [현장36.5] "밥 먹으면 죽는 병?" 당원병 가족들의 멈출 수 없는 알람 01:13 198
2981242 이슈 진짜는 진짜를 알아보는 법 1 01:10 245
2981241 기사/뉴스 25세 남성, 소녀 손 잡더니 선로로... 충격 사망 사건 (독일에서 일어난 일) 21 01:09 1,890
2981240 이슈 반차 쓸바에는 연차 쓴다 vs 연차보다 반차 2번이 좋다 11 01:08 438
2981239 이슈 카드캡터 사쿠라 콜라보 비녀스타일 헤어핀 발매 11 01:07 801
2981238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마크 “Child” 01:05 35
2981237 유머 팬들한테 ‭이 ‭단어 ‭썼다가 ‭극딜 당한 ‭안효섭 12 01:04 1,039
2981236 이슈 SNS에서 터진 닭갈비 사리논쟁 51 01:04 1,404
2981235 이슈 지니 인스타그램 업로드 01:04 356
2981234 이슈 연애한번 기깔나게 하는 흰머리수리 6 01:01 809
2981233 이슈 브리저튼 시즌 4 | 파트 2 공식 티저 예고편 | 넷플릭스 50 01:01 1,346
2981232 이슈 오늘자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 10 12 00:57 1,595
2981231 이슈 자동차덬후를 위한 컴퓨터 본체 1 00:57 406
2981230 이슈 내돌도 말아줬으면 좋겠는 요즘 유행하는 챌린지 00:57 370
2981229 이슈 응원법 진짜 소름돋는 르세라핌 앙콘 직캠.ytb 3 00:56 251
2981228 이슈 오리너구리를 발견한 학자가 사기꾼이라고 욕먹은 이유 15 00:55 1,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