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한주 "업무 재보고가 갑질? 공무원사회 다시 한번 기회 드린 것"
8,569 21
2025.06.22 15:37
8,569 2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963007

 

출범 일주일 맞는 국정기획위 업무추진 관련 기자회견 가져

"업무보고 전반, 노력 비해 실망…검찰·방통위·해수부 다시"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업무보고 과정에 불거진 '공직사회 군기잡기·갑질' 논란에 "공무원사회와 끝까지 함께하겠단 의지"라며 진화에 나섰다.

이한주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은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브리핑룸에서 열린 국정위 분과장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출범 후 7개 분과는 매일 분과회의를 운영하고 있고 지난 18~20일 세종에서 부처 업무보고를 받았다. 정책 전반을 분석하고 내용을 파악하는 작업들을 했다"며 첫 1주간 활동을 알렸다.

또 "국가비전과 정부조직 개편·조세재정제도 개편 등 TF(태스크포스) 구성도 완료했고 이번주 본격 가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처 업무보고 총평으로 "전반적으로 '노력에 비해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가 다소 부족했고 대통령님 공약 사항을 정책에 반영하는 데 부족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 "국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도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며 "이건 특별한 문제라기보단 지난 정부 3년 동안 이완된 국정운영 상태의 반영이라 생각한다. 새 정부 2주 정도 지났지만 아직도 완전히 새 정부 의지에 맞춰서 하려는 노력들이 좀 부족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했다.

특히 업무보고 도중 중단한 대검찰청, 방송통신위원회, 해양수산부를 향해선 "열심히 노력한 흔적들을 충실히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부처 보고를 새로 받겠다"고 했다. 또 "나머지 부처들도 그동안 업무보고로 검토된 내용을 반영해 보고서만 새로 보내주면 국정계획을 새로 잡는데 도움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정위는 업무보고 이틀차인 19일 "업무보고는 '매우 실망'"이라며 "윤석열 정부 3년 비상계엄 사태 6개월 동안 공직사회가 얼마나 혼란스럽고 많이 무너졌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도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자문위가 운영된) 2017년 때보다 공약 이해도와 충실도가 떨어진다"고 질책했다.

대선 국면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한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은 '업무보고는 지난 정부가 어떻게 일했는지를 보는 거지, 나가는 장관에게 윽박지르기 위해 하는 일이 아니다'고 비판한 바 있다. 관련 질의에 이 위원장은 3개 부처 재보고 이유로 "해수부의 경우 자료 사전유출이 의심된 측면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통위와 검찰은 잘하실 걸로 믿지만, 자료를 만드는 기본적인 형태가 미흡했고 공약 이해도가 많이 떨어진 측면이 있어 다시 한번 기회를 드린 거지 그분들의 기회를 박탈한 게 아니다"며 "이번에 전 부처 어떤 장관도 (업무보고에) 오시지 않았다. 떠나는 분들 야단쳤다는 것엔 전혀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국정위의 갑질'이란 야당 비판엔 "이 대통령의 공약과 유세 말씀, SNS 정책 메시지 등을 충실히 이해하고 손잡고 나가자는 데 주안점이 있지 과거 정부가 한 일은 2차 관심사"라며 "정말 실망했으면 보고를 영원히 안 받고 공약 이행계획만 짜면 되는 건데도 끝까지 공무원사회와 함께하겠단 의지를 말씀드린 것"이라고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8 01.08 22,5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9,9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2,6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8,6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685 이슈 내부고발자가 진짜 무서운 이유 04:31 5
2957684 이슈 박나래 전매니저 통화 녹취록 전문.txt 24 04:15 806
2957683 이슈 불닭볶음면이 커뮤에서 입소문 끈 조합.jpg 12 03:28 2,614
2957682 이슈 김영철이 진심으로 싫다고 말한 한국사회의 고질적인 문제점 32 03:27 2,839
2957681 이슈 흔적도 없이 사라져서 팬들 걱정하고 있는 여돌.jpg 7 03:26 2,112
2957680 이슈 팬인 연예인이 언급하자 못참고 덕밍아웃한 학생.jpg 3 03:18 2,030
2957679 이슈 길잃은 뚱쭝 치와와 주인 찾아준 사람 34 03:16 1,507
2957678 유머 바나나 나무를 자르면 나오는 것 15 03:15 1,274
2957677 이슈 내 친구들 이제 늙어서 두쫀쿠 안 주고.twt 25 02:49 3,219
2957676 이슈 제니퍼 로페즈 진짜 개불쌍한 사건...jpg 15 02:49 3,294
2957675 유머 여초 꿀팁으로 돌아다닌다는 두쫀쿠 안먹고 1억 모으는 법.jpg 10 02:47 2,839
2957674 유머 강유미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02:35 3,054
2957673 이슈 아들을 물어서 모든 개들을 없애버리고 싶었다는 마음이 들었다는 제니퍼 로렌스가 키우던 개 39 02:32 4,193
2957672 유머 적성에 맞지 않는 직업을 할 수 있는 거임.. 강아지도 …. 5 02:26 1,554
2957671 이슈 윤하 리메이크 앨범 발표!! (2월2일 선공개곡 발매) 12 02:22 1,123
2957670 유머 알고 보니 별 거 없던 괴담들jpg 40 02:16 2,414
2957669 이슈 집안에 만든 비밀공간들 16 02:07 3,180
2957668 이슈 모델 신현지한테 가장 잘 어울리는 드레스는 61 02:02 3,239
2957667 유머 18년 만에 스나이퍼사운드의 레전설곡 Better than yesterday를 부른 배치기 탁.youtube 3 01:57 269
2957666 이슈 만삭의 임산부 유튜버가 출산 임박 직전에 남편 먹을 식사 프렙해놓는다고 해서 댓글창 뒤집어짐... 657 01:57 26,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