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정부는 얼마 전 찰스 캐나다 국왕을 초청해 의회 연설을 진행함
트럼프의 합병 공갈에 애국주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캐나다는 찰스 왕의 방문을 환영했음

캐나다는 애당초 영연방 왕국이라 영국이 친정집이나 마찬가지임(왼쪽의 캐나다 신임 총리 마크 카니는 과거 영국 영란은행 총재도 역임했을 정도..)
최근 들어 미국 영향을 받으면서 점차 군주정에 대한 지지도가 줄어드는 추세였는데, 그걸 오히려 트럼프가 반전시킨 것ㅋㅋ
사실 캐나다는 역사적으로 따지면 찰스 왕을 중심으로 뭉치는 게 당연한데..


박해받던 미국의 왕당파들이 이주해서 키운 도시가 오늘날의 캐나다 토론토임ㅇㅇ
당시 미국 공화주의자들의 왕당파 탄압이 어느 정도였냐면...

“린치”라는 단어가 이때 만들어짐
당시 린치라는 판사가 왕당파는 재판 없이 사적 제재로 처벌하는 것을 허용했기 때문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