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부상 소식이 끊이지 않는데도 상위권 싸움하는 롯데, 잇몸 넘어 ‘임플란트’ 야구
4,760 25
2025.06.22 13:19
4,760 25

롯데는 부상 소식이 끊이지 않는 팀이다.

지난 시즌 주축으로 활약한 ‘윤나고황’이 모두 부상으로 1군 전력에서 빠졌다. 이 중에서 절반은 아직 돌아오지 못했다.

황성빈은 지난달 초 슬라이딩을 하다 왼손 4번째 중수골이 골절돼 수술대에 올랐다. 윤동희는 지난 6일 좌측 전면 대퇴부 근육 부분 손상 진단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지난 19일 재검진을 했고 80% 회복된 상태라는 판정이 나왔지만 다시 2주 뒤 추가 검진을 받아야한다.

황성빈의 빈 자리를 채웠던 장두성은 지난 12일 수원 KT전에서 견제구에 우측 옆구리를 맞아 피가 섞인 구토를 했고 폐 타박이라는 진단까지 받았다. 최근 상태가 호전돼 복귀 준비를 하는 중이다.

4월 말 사구 여파로 빠졌던 전민재의 빈 자리를 잘 채웠던 이호준도 손가락 통증으로 빠져 있는 상태고 지난해 트레이드의 성공사례로 꼽힌 손호영 역시 손가락 근육 손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이렇게 부상 소식이 끊이지 않는데도 롯데의 순위는 3위다. 심지어 지난 20일, 3연승을 기록 중이다. 

빈 자리가 계속 나고 있음에도 분위기를 살리는 선수들이 계속 나타났다.

외야의 한 자리는 김동혁이 채우고 있다. 롯데의 최근 가장 큰 고민은 1번 타자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손호영, 전민재 등을 1번에 세웠다가 최근에는 김동혁을 자주 1번에 내보내기 시작했다. 그 이유로 “김동혁이 출루율이 가장 높다”고 했다.

김동혁은 타격에서는 아직 기복이 있다. 하지만 몸을 사리지 않는 수비로 황성빈 못지 않은 투지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지난 20일 사직 삼성전에서는 5회부터 투입된 신인 외야수 한승현이 수비에서 활약했다. 2-1로 앞선 7회 무사 1루에서 김지찬의 안타성 타구를 앞으로 달려와 잡아내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8회에도 르윈 디아즈의 안타성 타구를 잡아내며 수비 실력을 자랑했다.

안방에서는 신인 포수 박재엽이 신선한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박재엽은 지난 18일 한화전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장해 데뷔 첫 홈런을 쏘아올리는 등 공수에서 활약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투수에서는 지옥에서 데리고 온다는 좌완 강속구 투수도 생겼다. 최고 155㎞의 공을 던지는 홍민기가 지난 18일 경기에서 대체 선발로 등판해 4이닝 1실점으로 활약했다.

흔히 부상 선수들이 많을 때에는 ‘이 대신 잇몸으로 싸운다’라고 한다. 그런데 롯데는 그 잇몸에 새로운 ‘임플란트’를 주입한다. 덕분에 이가 빠진 자리가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롯데의 달라진 뎁스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rDUUjI

롯데 선수단.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하진 기자



https://v.daum.net/v/20250622115631083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워글래스 X 더쿠✨ 6초에 1개씩 판매되는 육각형 컨실러 '배니쉬 에어브러쉬 컨실러' 체험 이벤트 491 05.07 11,1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3,7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67,4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6,4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61,05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2,8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6,6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0,3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1,1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2,1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1,4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937 유머 동물체험 가기로 한 날 비가 온다면 05:13 10
3059936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4편 1 04:44 87
3059935 정보 없는 존재 취급받게된 일본의 어느 가게.jpg 10 04:17 1,756
3059934 이슈 필름통으로 카메라 만들어서 에펠탑 찍었습니다 3 04:16 1,009
3059933 이슈 퐁피두센터 한화(서울) 예약오픈 5 04:05 1,027
3059932 유머 아빠가 울지도 않고 씩씩하네 6 03:05 1,812
3059931 이슈 강유미 근황 2 02:41 2,017
3059930 이슈 커버 하나로 음색 좋은거 체감된다는 태환.jpg 1 02:37 650
3059929 이슈 [KBO] 엔씨 유격수 김주원 슈퍼캐치 5 02:36 469
3059928 유머 김영광 선수한테 칭찬받았다는 이채연 축구실력.jpg 2 02:28 1,071
3059927 이슈 잘준비하는 아기강아 24 02:18 2,114
3059926 이슈 가수 우즈 해외투어 콘서트 스탭 무급논란 194 02:16 21,498
3059925 이슈 [MIC&] MODYSSEY (모디세이) - HOOK(훜) 2 02:15 187
3059924 이슈 20년 불면증 치료 명의의 잠 잘자는 법 8 02:12 2,249
3059923 이슈 탈인간급 비주얼로 트위터 알티 터진 어제자 츠키 기자사진 비주얼...jpg 11 02:09 2,905
3059922 유머 남편 회사 후임이 자꾸 카톡으로 셀카를 보냄 34 02:07 5,615
3059921 이슈 사람한테 대들지않겠냐는 질문이 너무원초적이고 필요한질문이라 개웃김 6 01:54 2,612
3059920 이슈 이창섭이 가족사진 찍어주는데 유독 먹먹한 이유..jpg 1 01:51 2,237
3059919 이슈 이런거 기념품으로 사는사람 살면서 처음본다고 하려고 했는데 3 01:47 2,900
3059918 이슈 한타 바이러스 관련 소식 정리 feat 국제보건기구(WHO) 27 01:47 4,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