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대형산불이 발생했던 경북 안동에 21일 오후 1시50분 기준 산사태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를 기준으로 경북 안동과 의성에 시간당 20㎜의 강한 비가 관측됐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산불 발생 지역은 일반적인 숲과 비교해 토사유출 가능성이 85배나 높다.
산림청은 산사태 위험이 커지고 있어 취약지역에는 접근을 자제하고 산림 인접지에서는 위험 징후가 나타날 시 곧바로 대피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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