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스킬·배후성·무기 각색"⋯'전독시', 제작 비하인드 공개
6,708 13
2025.06.21 12:21
6,708 13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필름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ExeMyc


'전지적 독자 시점' 필름 코멘터리 영상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거대한 세계관과 흡입력 있는 서사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메가 히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코멘터리 영상에는 영화의 탄생 배경부터 연출 의도, 각색 과정까지 레전드 영화를 탄생시키기 위한 제작진의 치열한 고민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신과함께' 시리즈로 쌍천만 신화를 기록한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의 원동연 대표는 "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을 처음 접했을 때, 이 이야기를 실제로 구현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과 함께 이야기에 순식간에 매료되었다. 그는 "동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을 한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과 감정을 공유하며 봐야 한다는 생각"에 영화화를 결정했다.



김병우 감독 역시 "능동적이고 참여형 이야기"라는 점에 매력을 느꼈고, "(영화 속) 인물과 관객들의 (마음이) 일치된 상태에서 관람할 수 있다면 극장용 영화가 잘 맞겠다"라는 생각으로 연출을 결심하게 되었다.


제작진은 '전지적 관객 시점'이 반영된 각색으로 영화적 재미와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것을 핵심 과제로 삼았다. 원동연 대표는 "세계관, 캐릭터 그리고 작가님이 담고자 했던 메시지"를 지키는 범위 내에서 영화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우선순위였다고 전했다.


김병우 감독은 "모든 에피소드가 다 재미있지만, 영화적으로 풀어낼 때 "이 이야기들을 어떻게 하나의 통일된 서사로 엮어낼 것인지가 가장 큰 고민"이라고 말하며, 한 편의 영화로서 완결성을 가질 수 있도록 이야기를 설계하기 시작했다. 보편성과 특수성을 모두 갖춘 캐릭터로 판타지 세계관을 만들어야 한다는 신념이 있었던 김병우 감독은 "각 캐릭터가 고유하게 지닌 스킬이나 배후성이 만약 배제된다면, 이 인물들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지점부터 고심하기 시작했다.


위기 상황에서 배후성 없이 캐릭터들이 할 수 있는 선택과 스토리가 부여된다면, 더 극적 긴장감을 쌓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아래 영화적 각색을 더해나갔다. 캐릭터들이 자신의 선택과 의지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구성함과 동시에 보다 현실과 맞닿아있는 긴장감을 형성하면서도 판타지 세계관의 기반은 유지하고자 했다. 무기 설정에 대해 "원작에서는 비슷한 무기를 든 그림들이 많아, 영화에서는 각 캐릭터를 살릴 수 있는 무기를 부여"했다며 캐릭터를 더 직관적으로 분명히 보여주고 관객들이 액션 신을 보다 풍성하게 느끼도록 시각적 디자인에도 소홀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제작진은 작품이 가진 메시지 역시 관객들의 마음에 진정성 있게 닿길 바랐다. 김병우 감독은 "제목은 '전지적 독자 시점'이지만 독자는 아이러니하게도 절대로 혼자 있지 않는다"라며 작품이 전하려는 메시지를 강조했고, 원동연 대표는 "'전지적 독자 시점'을 통해서 불안과 위기 속에서도 '함께 할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어쩌면 내 바로 옆에 있다'라는 생각만 가져도 위로가 되지 않을까?"라며 작품의 의미를 진심으로 전했다.


수많은 스태프가 짙은 애정과 치열한 고민으로 만들어 나간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전에 본 적 없던 스펙터클하고 역동적인 서사와 볼거리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는 7월 23일 개봉된다


https://m.news.nate.com/view/20250620n04743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429 03.09 68,1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5,3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8,5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6,9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68,5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4,58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8,9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7157 이슈 영화 <마지막 황제> 4월 4K 리마스터링 재개봉 (티저 포스터) 18:38 93
3017156 유머 레딧: 한국에서 믹스 커피 인기 많아? 13 18:36 536
3017155 이슈 비행기를 처음 타보는 강아지, 착륙후 빵끗 웃음 8 18:34 633
3017154 이슈 '하늘'같은 '민규' 선배님 | 민규 & 하늘 [셀폰KODE] 18:34 123
3017153 이슈 🎶나 나 나영석 피디님과 신나게 3 18:33 275
3017152 이슈 데이식스 도운 유튜브 - 방어 역조공 프로젝트 [윤도운도윤] 2 18:31 196
3017151 이슈 [WBC] 내일 빅매치 2경기 23 18:29 1,633
3017150 이슈 외향인 제안 거절 잘하는 내향인 3인방.jpg 18 18:28 1,925
3017149 이슈 강원도 영월 청령포 근황... 5 18:28 1,671
3017148 이슈 안유진이 알려주는 대학생이 강한 이유 3 18:27 479
3017147 기사/뉴스 [단독] 남경주, 성폭력 혐의 검찰 송치…"수사 진행 맞지만, 노코멘트" 330 18:27 15,575
3017146 이슈 전지현 루이비통 게티이미지 4 18:27 923
3017145 이슈 최예나 캐치캐치 챌린지 with 함은정 6 18:26 252
3017144 정치 '가나 초콜릿' 선물에 빵 터진 가나 대통령, 먹어본 감상은? 2 18:26 869
3017143 이슈 한마리에 64,000원이지만 또 먹고 싶은 방콕 머드크랩 1 18:26 579
3017142 이슈 올데프 애니 인스타그램 업로드 2 18:26 518
3017141 유머 [KBO/WBC] 허구연 총재, 호주전 끝나자마자 실무진에 대표팀 장기 플랜 재수립 지시 15 18:24 1,110
3017140 기사/뉴스 티저)kbs주드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OST- 정동원(JD1) - 그대는 나의 모든 것 ☀️ 18:24 34
3017139 이슈 4K 리마스터링으로 상반기 북미 상영 예정인 지브리 작품 3편 1 18:24 362
3017138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오 12 18:22 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