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이란 국대, 한국 여성 집단 성폭행…그런데 '1명' 풀어준 경찰?
8,109 17
2025.06.21 11:59
8,109 17

 

지난달 31일 새벽 한국인 여성 A씨는 이란 육상 국가대표 선수 등 3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북 구미에서 열린 아시아육상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이란 선수는 숙소에서 A씨를 성폭행했고, 다른 남성 2명도 연이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숙소에 있던 이란 선수 2명과 코치 1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들 3명의 사진을 A씨에게 보여주고 범행 사실을 확인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 : 저는 3명한테 당했으니까 그 방에 있는 3명인 줄 알고 그냥 맞는 것 같다고 하고 바로 나왔어요.]

그런데 그날 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현장에 이란 선수 1명이 더 있었던 것을 확인하고 추가로 체포했습니다.

하지만 추가로 체포된 선수는 피해자에게 알리지 않고, 석방한 뒤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A씨를 불러 4명의 얼굴을 보여줬습니다.

A씨는 구속된 선수 2명과 석방된 선수 1명을 성폭행범으로 지목했습니다.

[A씨 : (경찰은) 앉아 있는 사진 보여줬는데, 그냥 수염 있었고. 솔직히 앉아 있으면 체형 구별을 하기가 좀 그렇잖아요. 애초에 4명이라고도 얘기를 안 해줬으니까.]

경찰은 성폭행범을 체포하고도 구속영장을 신청조차 하지 않고 풀어줬던 겁니다.

검찰 보완 수사 결과, 구속된 코치는 망을 보는 역할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석방된 성폭행범은 출국 금지된 상태로 경북 구미 부근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는 가해자와 마주칠까 봐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A씨 : 그냥 밖에도 안 나가고 있어요. (정신과) 상담은 예약해놨고 잠을 잘 못 자요.]

[김범식/피해자 변호인 : CCTV를 보여주며 검사님께서 '실제로 왔다갔다 했던 사람이 4명인 것 같다' 하니까 그때서야 피해자도 3명이 아니라 4명이었구나 알게 되셨습니다. 4명 다 구속이 되었어야 되는 것이 올바른 처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https://v.daum.net/v/20250620201049408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나인위시스X더쿠💙 나인위시스 #위시앰플 체험단 모집! 146 00:05 2,9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4,6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84,5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5,1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90,03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0,9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1947 이슈 [입덕직캠] 아이브 장원영 직캠 4K 'BANG BANG' 1 12:01 44
2991946 이슈 느좋을 처음 들은 서강준의 정직한 반응 12:00 126
2991945 이슈 "제2의 샬럿, 금융도시 전주!" 슬로건이 숨기는 비밀 11:59 153
2991944 유머 일본과 조선의 충 차이 2 11:59 235
2991943 기사/뉴스 강남3구 식었다지만…관악·구로 '뒷불' 뜨겁다 1 11:58 123
2991942 이슈 [예고] 더 강렬하게 돌아왔다! K팝 최정상 걸그룹 아이브를 뉴스룸에 모셨습니다 1 11:58 101
2991941 기사/뉴스 ‘살림남’ 지상렬, 아버지 유품 차고 입관…임종 체험에 형수님→은지원 눈물 11:55 407
2991940 기사/뉴스 "4년 사귀었는데 부모 재혼 숨겨…'사기 결혼' 말하자 욕설, 이혼하고 싶다" 52 11:54 1,347
2991939 유머 대문자T딸을 낳은 F엄마.txt 15 11:52 1,540
2991938 이슈 해외 유튜버 "최신 한국의 강한 군사력" 해외반응 6 11:52 815
2991937 기사/뉴스 '충주맨’ 김선태 파워가 이 정도였다니…돌연 사직 후 구독자 2만명 이탈 15 11:52 1,390
2991936 이슈 5등급 서울대에 대한 고대생의 분석 3 11:52 768
2991935 유머 돌판의 호불호 전성기 2017년 11:51 207
2991934 이슈 3년째 연애중이라는 한국 컬링❤️영국 컬링 국가대표 커플 96 11:50 7,059
2991933 정치 조국: 나를 공격하는 건 극우세력이다 26 11:49 499
2991932 이슈 아티스트가 21살(22살)에 나온 곡 1 11:47 433
2991931 이슈 세상엔 돈으로 안되는 게 없는데 만약 안되는 게 있다면.. 5 11:46 696
2991930 이슈 지드래곤 팬들 반응좋은 어제 샤넬 착장+가격정보 30 11:46 1,974
2991929 기사/뉴스 [단독]'배임·횡령' 박수홍 친형 부부, 26일 대법원 최종 판결 나온다 1 11:44 230
2991928 기사/뉴스 “난소암 딛고 올림픽 메달”…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서의 인간 승리 2 11:44 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