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은 다른 성격의 쌍둥이를 1인 2역으로 연기하기도 힘들텐데, 여기서 한번 더 쌍둥이의 역할이 서로 바뀐 상황을 소화한다. 결국 1인 4역이라 할만한 설정을 완벽하게 연기해낸다. 사실 내가 잘 보지 않는 유형의 드라마인데, 박보영 때문에 계속 보게 되는 것 같다.
<미지의 서울>은 박보영의 박보영에 의한 박보영을 위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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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에는 박보영 연기 스펙트럼의 끝과 끝이 담겨있다. 박보영의 연기 포트폴리오. 박보영이 어떤 연기를 하는 배우인지 물으면 그냥 이 작품을 보여주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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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이 쌓아올린 연기의 정점.
‘미지’ㅡ아직 모른다는 그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낼 것이라는 믿음. 그리고 그 믿음이 결국 미래를 더 밝게 만들어줄 것이라는 이 희망찬 이야기가, 나는 참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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