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장우가 마지막으로 팜유 여행을 떠나 눈물의 작별인사를 했다.
6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601회에서는 팜유의 튀르키예 이스탄불 행이 예고됐다.
행복한 여행도 잠시, 이장우는 마지막 인사도 했다. 그는 "팜유는 이번이 마지막인 것 같다. 많이 아쉽고 서운하지만 저한테 무한한 애정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막내 동생으로서 적은 손편지를 읽어 박나래를 울게 만들었다.
마찬가지로 울컥한 이장우는 "결혼식 때 꼭 오셔서 한마디만 해달라. '이장우 잘 컸다'"라고 덧붙이며 곧 결혼으로 '나혼산'에서 하차하게 됨을 암시했다.
한편 이장우는 8세 연하 배우 조혜원과 지난 2023년 6월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조혜원과 친척 돌잔치에 동반 참석하며 결혼 임박설에 휩싸였던 이장우는 MBC 예능 '시골마을 이장우'를 통해 2025년을 목표로 결혼을 준비 중인 사실을 공개했으며, JTBC 예능 '전현무계획2'를 통해서는 올해 연말이나 가을 쯤 결혼 예정임을 전했다.
나혼자산다'의 '팜유'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다음 주 튀르키예 미식 여행을 예고했다. 특히 이장우의 결혼 하차가 암시돼 눈길을 끈다.
20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김대호·옥자연·코드 쿤스트의 '대자연' 탐사와 안재현의 엘리베이터 없는 하루가 그려졌다.
방송이 끝난 뒤에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김대호·옥자연·코드 쿤스트의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김대호와 옥자연의 러브라인과 이를 눈치 채지 못하는 코드 쿤스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 다른 에피소드는 '팜유'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튀르키예 여행이다. 튀르키예 미식 여행을 떠난 세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졌다. 특히 예고 말미에는 이장우가 "어쩌면 팜유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직접 쓴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는 배우 조혜원과 교제 중이며, 올해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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