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칸예 내한 공연, 논란을 딛고 7월 인천에서 재개최
8,426 10
2025.06.20 23:11
8,426 10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703696

 

칸예 내한이 화제의 중심에 다시 올랐다. 래퍼 겸 아티스트 칸예 웨스트의 한국 공연이 지난달 논란 끝에 한차례 취소됐지만, 오는 7월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예 라이브 인 코리아(YE LIVE IN KOREA)’라는 타이틀로 재추진된다. 이번 결정은 국내외 음악계는 물론, 대중문화 전반에 거센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기획사 채널캔디는 칸예 내한 소식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7월 26일 오후 8시 인천문학경기장에서 펼쳐질 단독 내한공연의 개최 소식에, 팬들의 기대와 사회적 논란이 복잡하게 교차한다. 이는 지난 5월 쿠팡플레이와 함께 준비됐던 콘서트가, 칸예 웨스트의 반유대인적 발언과 히틀러 찬양 싱글로 인해 무산된 이후, 한 달만의 빠른 재시도라는 점에서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칸예웨스트는 최근 "하일 히틀러" 싱글 발표, 나치 문양 게시 등으로 심각한 사회적 논란의 주역이 됐다. 그의 발언과 예술적 퍼포먼스는 문화계에서 금기시되는 기준까지 도전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예술성과 영향력에 대한 관심은 줄지 않았으며, 이번 칸예내한 공지는 논쟁의 불씨를 다시 키웠다.

특히 이번 내한은 지난해 8월 ‘예 x 타이 달라 사인 벌처스 리스닝 익스피리언스’ 등 굵직한 이벤트에 이어, 국내에서는 9년만에 개최되는 대규모 공식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상징적이다. 칸예 웨스트는 2004년 ‘더 칼리지 드롭아웃’으로 데뷔 이래 그래미 어워즈 24개 수상, 1억4천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를 기록한 힙합계의 거물임을 증명했다.

칸예웨스트가 남긴 트라우마적 메시지와 독특한 무대 언행은 음악 팬들의 지지와 반대, 예술세계와 사회적 책임 사이의 첨예한 갈등을 더욱 키워왔다. 공연 장소인 인천문학경기장 역시 최근 취소와 재진행이 반복된 탓에 기다리는 팬들과 단호한 비판자들이 뒤섞인 현장이 예상된다.

카녜이 웨스트. (사진 = 채널캔디 인스타그램)

 

협찬 대기업이 논란을 부담스러워하며 손을 뗀 이후, 채널캔디의 단독 추진으로 진행되는 이번 칸예내한은 그 의미가 크게 다르다. 상업적 영향권에서 벗어난 ‘예 라이브 인 코리아’는 칸예라는 현상의 지속적 화제를 입증하는 또 다른 무대로 해석된다.

복귀 무대에 대한 비판 여론 역시 만만치 않다. 국내에서는 그의 반복된 극우적 언행, 테일러 스위프트 막말, 아디다스와의 계약 해지 등 꾸준히 논란이 쌓여왔다. 그럼에도 무대를 기다리는 음악 팬층이 견고하다는 사실 역시 부인할 수 없다.

칸예내한 일정은 문화계에서 하나의 거울처럼, 스타의 파급력과 예술의 자율성, 그리고 사회적 보편 윤리가 부딪히는 공간을 상징한다. 오는 7월, 인천문학경기장은 예술과 도덕, 팬심과 논란의 소용돌이로 재차 휘감길 전망이다.

티켓 오픈 일정은 멜론티켓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추후 안내될 예정이며, 공연이 가까워질수록 대중의 호기심과 우려는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칸예내한을 둘러싼 관심과 해석, 그리고 무대 위 침묵과 폭발을 대중은 또 한 번 지켜보게 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음-파 한번에 완성되는 무결점 블러립🔥 힌스 누 블러 틴트 사전 체험단 모집 379 00:05 9,4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8,0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3,2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1,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9,74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5,3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1,6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6,9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7,1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0149 이슈 투어에서 케데헌 테잌다운 부르기 시작한 트와이스 17:11 29
2960148 이슈 흑백요리사 출연한 백수저 셰프들중 유튜버 평판 제일 좋은것같은 식당 17:10 728
2960147 이슈 오늘 공개한 <기묘한 이야기(스띵)5 메이킹: 마지막 모험> 포스터 17:10 133
2960146 이슈 오늘 일본 전국 고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 역대 최다 관중 기록.jpg 1 17:09 100
2960145 이슈 간 본다고 가열 안 된 닭고기 먹은 윤남노에 대한 맛피아의 코멘트 5 17:08 625
2960144 기사/뉴스 [단독] 이혜훈, '서초 아파트 분양권 지분' 증여세 미납 의혹도 고발당해 17:08 92
2960143 유머 [단독] '흑백요리사2' 후덕죽 셰프, '유 퀴즈' 출연...유재석 만남 성사 1 17:07 230
2960142 이슈 치킨무 국물이 가득 차있는 이유 알려줌 11 17:06 987
2960141 유머 보아가 슴이랑 굿굿바이 하는법.x 13 17:06 1,401
2960140 기사/뉴스 195분 꽉 채웠다…이찬원, 인천서 만든 '찬란한 하루' 1 17:03 140
2960139 유머 웹소설 작가 사과문 레전드 31 17:03 2,335
2960138 이슈 골든글로브에서 제니퍼 로페즈 나올때 라잌제니 틀어줌 2 17:02 762
2960137 이슈 몬스타엑스 I.M(아이엠) 병역 의무 이행 안내 11 17:01 1,431
2960136 유머 만취해서 여우한테 술주정 부리는 시흥 거북섬 어린왕자 3 17:01 500
2960135 유머 연예인인척 속일 노력조차 안하는 요즘 SNS 광고.jpg 11 17:00 2,393
2960134 유머 간본다고 파스타 한젓가락 후루룩 마시는 윤남노에게 악플 개끼는 세프들 13 16:59 2,036
2960133 이슈 관리 진짜 잘한 거 같은 오늘자 조인성 근황 26 16:59 2,313
2960132 정보 일본 HP - BoA(보아) 관한 알림, BoA 공식 팬클럽 「SOUL」회원 여러분께 있어서는, 추후 다시 향후의 팬클럽에 관한 상세를 안내 9 16:57 1,694
2960131 이슈 ‘환승연애4’ 해외 포상 휴가 간다... “역대 최고 성과” [공식] 5 16:57 429
2960130 이슈 SNS에서 차은우 닮았다고 화제인 대구 하이디라오 직원 19 16:55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