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가 골프장 위에서 이틀 내내 ‘막 찍어도 화보’라는 말을 증명했다.
19일, 프로골퍼 이보미는 “꺄 태희 언니는 막 찍어도 화보”라며 김태희와의 골프 라운딩 근황을 공개했다.
실제 사진 속 김태희는 남편 가수 비와 이틀간 서로 다른 골프룩을 입고 각각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첫날은 핑크 스커트와 화이트 톱의 산뜻한 조합, 둘째 날은 베이지 브라운 계열의 니삭스+셔츠 룩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자연광 아래 필드 한가운데에서 포즈를 취한 김태희는 “여기가 스튜디오인가?”라는 착각을 부를 만큼의 미모를 보여줬다.
골프채 헤드로 원을 만든 컷에서는 세 번의 룩 체인지가 주는 디테일이 고스란히 드러났고, 이는 ‘스타일은 반복될 수 있지만 미모는 진화한다’는 걸 증명하듯한 순간이었다.
이보미는 2019년 김태희의 동생 이완과 결혼해 가족이 된 사이. 그가 “부럽죠?”라고 전한 말 한마디는 이날 김태희의 비주얼과 라운딩의 퀄리티를 압축한 감탄사로 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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