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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만약 내가 박명이로 태어나고 니가 최성금으로 태어났다면 우린 달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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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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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LiIoKz

난 널 용서할 수가 없어.
본 것을 묻어두지 왜 기미 상궁에게 얘길 했는지
그 날 그 일을 왜 보았는지 본 아이가 왜 하필이면 너였는지.
그러고도 모자라 딸을 궁으로 들여보내고
독한 것. 질긴 것. 수백 번 수천 번도 더 원망했어





https://img.theqoo.net/HKcIHw

그때 그일을 보지 않았다면 아니, 절대로 보지 않기를
그런 일로 너와 내가 부딪히지 않기를 얼마나 바랬었는데..





https://img.theqoo.net/AFRjVA

만약 내가 박명이로 태어나고 니가 최성금으로 태어났다면 우린 달랐을까.
너나 백영이가 우리 집안에서 태어났다면
집안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을까.

궁금하구나. 참으로 궁금하구나.

그래서 난 너에게 다시 올 수밖에 없었다.
내 악행의 시작점은 바로 너니까






https://img.theqoo.net/sfYKYg

너는 믿었던 나에게 꿈에도 생각 못했을 나에게
소리 한 번 제대로 내지 못하고 갔으니
내가 무릎을 꿇어야 한다면 그건 바로 너야.






https://img.theqoo.net/pukCfl

너에게 용서를 비마.
그런 집안에서 태어난 나를 용서해다오.
집 안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날 용서해다오.







https://img.theqoo.net/bvSHgZ

집안을 위해 그런 짓을 시킨 내 고모님을 용서하고 또 그 위의 고모님,
그 위의 고모님, 그 위의 고모님 그리고 고모님을 이용한 어른들을 용서해다오.
안 되겠니, 안 되겠어?
안 된다고...




NaktLY






https://img.theqoo.net/enmpih

본인 말로는 나인 시절 나름대로 친했던 박명이를 처단한 것이 첫 악행이었다고 한다.
그 전까지는 그런 일을 하지 않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 봤고
도망까지 쳐봤지만 잡혀버렸고 자포자기하는 심정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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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금영이 "민정호를 살려달라" 라고 했을 때,
어처구니 없어하는 최판술에게 최성금이

"나에게도 그렇게 기댈 곳이 있었으면 많은 게 달랐을 것입니다.",

"오라버니는 궁녀가 아니라서 모릅니다"
 라면서 일침을 놓았다.





https://img.theqoo.net/AIVJfs
입체적인 캐릭터라 죽었을땐 기분이 참 씁쓸했던 악역

최상궁 말대로 만약 한상궁과 명이가 그런 집안에서 태어났다면
그들은 벗어날 수 있었을까? 아니면
최상궁처럼 결국 벗어나지 못했을까?




대장금은 지금봐도 진짜 잘만든 드라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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