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특검과 尹 체포 협의 중인 경찰…"주말 사이 결론 안 날듯"
6,845 22
2025.06.20 19:10
6,845 2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324296

 

수사 범위 폭넓은 특검 통해 추가 수사 후 강제구인 나설듯

윤석열 전 대통령의 신병 확보를 놓고 경찰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당초 경찰은 윤 전 대통령이 세 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한 만큼 원칙대로 체포영장을 신청할 것으로 관측됐지만, '내란 특검'이 수사를 개시하면서 손발을 맞춰야 하는 입장이 된 탓이다.

20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단장 백동흠)은 윤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신청 등을 놓고 특검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3차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윤 전 대통령 강제수사 여부는 23일에야 가늠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당초 경찰은 원칙대로 수사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쳐 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서면 조사, 방문 조사 등에는 응할 수 있다는 의사를 나타냈음에도 경찰은 대면 조사 원칙을 고수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3차 출석 요구 불응 시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을 신청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특검 출범 전 경찰의 수사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점에서 강제수사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검찰 개혁을 앞두고 사상 첫 경찰의 전직 대통령 조사를 통해 수사력을 입증할 기회이기도 했다.

상황이 달라진 건 내란 특검이 예상보다 일찍 수사에 돌입하면서다. 내란 특검을 지휘하는 조은석 특별검사는 지난 18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증거인멸교사 등 추가 혐의로 기소하면서 3대 특검 중 가장 먼저 수사에 나섰다.

아울러 경찰로부터 31명의 수사팀을 파견받기로 했다. 특히 파견 요청을 받은 경찰관 31명 중 약 84%(27명)이 비상계엄 수사를 했던 경찰청 소속의 중대범죄수사과(13명)와 안보수사국(14명) 인력인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는 경찰 특수단 수사팀을 이끌던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도 포함됐다.

이 같은 상황에서 현재 경찰이 독자적으로 윤 전 대통령 강제수사에 나서기는 쉽지 않을 거라는 게 경찰 안팎의 중론이다.

또 현재 경찰이 윤 전 대통령에게 출석을 요구한 체포 방해(특수공무집행방해), 비화폰 기록 삭제 지시(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 교사) 혐의만으로는 구속까지 가긴 어려울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윤 전 대통령과 비슷한 혐의를 받는 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의 경우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된 바 있다.

특검은 경찰보다 폭넓은 범위에서 수사가 가능하다. 지난 10일 공포된 '내란 특검법' 수사 대상에는 내란 사건과 관련해 범인 도주, 은닉, 범죄 은폐, 증거인멸·증거인멸 교사 또는 재판 및 수사를 방해하거나 지연 등을 한 범죄 혐의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강제구인 시도는 특검에서 사건을 넘겨받아 추가 수사 후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경찰 특수단 관계자는 "특검이 정식 출범하진 않았지만 협의를 안 할 수는 없다"며 "오늘, 내일 결론을 내리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 💕뛰드공주 컬렉션💕 ‘마이 쁘띠 팔레트’ 체험 (50인) 601 03.23 50,4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8,26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27,9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9,9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5,14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6,4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0,0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4,1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793 이슈 오늘 수지 론진⌚ 2026 신제품 프리젠테이션 행사 인터뷰 영상 모음🎙️ 18:36 100
3032792 이슈 사장님 된 펭수 근황 1 18:36 192
3032791 이슈 두쫀쿠, 봄동비빔밥 다음은 무조건 아(이린)x할(머니) 👵🏻🐰ㅣ월간 할머니집 EP.01 18:35 218
3032790 유머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능가하는 한국 최고의 대학 5 18:34 802
3032789 기사/뉴스 [단독] 신세계, 프로야구 선예매 오류 이어 직원 혜택 축소 반발 격화 12 18:34 575
3032788 유머 댕댕이의 공개 사과 jpg. 4 18:34 647
3032787 이슈 왜 내 맘을 흔드는 건데 (방탄소년단 제이홉, SWIM) | 카니를 찾아서 EP.40 1 18:33 143
3032786 이슈 제작진... 목에서 피 맛 나는데 이거 맞아? / 가짜 김효연 EP.15 스피닝 편 (홍강사) 18:33 76
3032785 유머 엄니 잔소리폭탄에 무념무상 댕대이 4 18:33 270
3032784 이슈 한국인 소울푸드 대결?! 입 벌려 한식 들어간다ㅣ신선한 대결 EP.02 요리 편 18:32 68
3032783 이슈 아일릿 2주년 축하해 🥳 글릿 놀 준비 됐지? | GLLIT NIGHT ✨ (글릿 나잇) | ILLIT (아일릿) 18:32 32
3032782 정치 [속보] 정부 “종량제 봉투 재고 충분”…사재기 우려 진화 12 18:32 526
3032781 이슈 AB6IX (에이비식스) 'BOTTOMS UP' CHOREOGRAPHY VIDEO (BASKETBALL VER. ⛹️‍♂️🏀) 18:31 43
3032780 기사/뉴스 [속보]80대가 몰던 차량 식당 건물로 돌진…"실수로 가속페달 밟은 것 같다" 9 18:31 531
3032779 이슈 데이식스 도운 유튜브 - 현직 드러머가 말아주는 재즈(입문편) [윤도운도윤] 3 18:31 118
3032778 유머 잠깐 실례한 댕댕이 jpg. 3 18:30 369
3032777 이슈 ALL(H)OURS (올아워즈) ‘DEAD MAN WALKING’ Performance Music Video 1 18:30 15
3032776 이슈 [셀폰KODE 티저] 단답 싫어한다고!!! - ㅇㅇ 👉3/27 (금) 18:30📱 8 18:30 280
3032775 유머 강아지들 표정 확실한거 너무 귀엽다 1 18:29 543
3032774 이슈 조나단ㅣ사람은 누구에게나 때가 있다? 18:29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