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도 어김없이 커뮤를 돌고 있는 가재글
몇년째 여름마다 올라오고 있는데

바로 진실로 들어가면 쟤들이 외래종인 미국가재라서 그렇다
어마어마한 번식력으로 논까지 넘어와서 살지만
논은 햇빛을 피할 장소가 없어서 살기에 좋은 장소가 아니라 더워지면 자연스럽게 사망하는 구조
추측이지만 논 옆에 논수로에서는 그늘이 보장되서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음

아니 애들이 다 익어있는데? 라는 반응도 많은데
미국가재의 다른 이름은 붉은 가재이다
고온으로 인해 단백질이 변색되어 붉어지는 건 아님

농법으로 가재를 넣는다는 오해도 있는데
농법으로 넣는 애들은 풍년새우나 긴꼬리투구새우
얘들은 한국 논에서도 찾을 수 있는 자생종임
참고로 토종 가재들은 냉수를 좋아해서 계곡에 있지 논까지 안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