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366052
[파이낸셜뉴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보수개혁, 당 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면서 "문을 활짝 열고 함께 완전히 새로운 집을 짓자"고 제안했다.
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문수 전 대통령 후보, 한동훈 전 대표,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김재섭 의원을 비롯해 이낙연 전 국무총리, 손학규 전 대표를 함께 할 대상으로 언급했다. 나 의원은 전자 인사들에 대해 "보수개혁과 당 혁신을 위한 충정이 있는 분들"이라고 했고, 후자 인사들은 "국민과 나라를 걱정하는 모든 양심적 진짜 민주세력들"이라고 칭했다. 그러면서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더 큰 새 집을 짓자"고 했다.
안가을 기자 (gaa1003@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