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주당 “주진우 청문회 하자는 얘기도 나와”…국힘 “그럴거면 총리로 지명해라”
9,536 63
2025.06.20 11:55
9,536 6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77480

 

더불어민주당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도덕성 의혹을 적극 제기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역으로 도덕성 의혹을 제기하며 방어를 이어갔다.

주 의원 인사청문회가 필요하다는 일각의 주장까지 공개거론하자 국민의힘은 “그러려면 주 의원을 총리로 지명하라”고 맞받았다. 민주당 내에서도 김 후보자 검증과 관련해 야당 의원을 공격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준호 민주당 최고위원은 20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일각에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을 차라리 국무위원으로 추천해 인사청문회를 한 번 해보자는 이야기까지 나온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수입을 크게 웃도는 지출액, 사적 채무, 아들과의 이해관계가 맞물린 법안 공동발의 등 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적극적으로 제기해왔다.

한 최고위원은 “가장 요란한 공격수인 주 의원이 국민적 질타를 받기도 한다”라며 “(주 의원) 토지에서 클럽이 운영되고 있었다는 내용을 비롯해 상당히 많은 내용을 구체적인 근거와 함께 제시하고 계신다”라고 말했다.

한 최고위원은 “국민들과 함께 (주 의원이) 어떻게 70억원이 넘는 재산을 축적하고 할아버지 증여를 통해 미성년자 (자녀)가 7억원이 넘는 예금을 보유할 수 있는지 파헤쳐볼까 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위원인 박선원 민주당 의원도 지난 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주 의원과 가족 명의 재산, 사인 간 채무 등을 김 후보자와 비교하며 주 의원 도덕성 의혹을 제기했다.

국민의힘은 여당의 주 의원 공격은 “뻔뻔하다”고 비판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주 의원이 김 후보자 검증을 충실히 하다보니 민주당에서 주 의원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어이없다”며 “그럴거면 주 의원을 총리로 지명하라”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만약 주 의원이 총리 후보자라면 우리 당 모두 나서 낱낱이 검증할 것”이라며 “그런데 총리 후보자는 현재 김민석 아닌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검증하는 것인 민주당이 야당일 때도 그대로 해온 것”이라고 말했다.

여당 내에서도 자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민주당의 한 중진 의원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김 후보자 관련 의혹은) 청문회 때 본인이 자료로 반박하면 될 일”이라며 “당에서는 ‘정도’를 걸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전날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런저런 의혹 (제기)은 야당의 몫이니, 차분하게 또 진솔하게, 공손하게 대응하면 될 일을 조금 고압적으로 나온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국민이 납득할 만한 해명을 내놔야 한다”고 했다.

김 후보자 인사청문특위는 증인 채택 여부를 놓고 사흘째 파행을 빚고 있다. 인사청문회가 오는 24~25일 예정돼 있어 이날 중에는 여야가 증인 목록을 합의해야 한다. 인사청문회법에는 국회가 증인·참고인에 대해 5일 전까지 출석요구서를 보내게 돼 있다. 야당은 김 후보자 채권자들을 증인으로 불러 채무액이 사실상 정치자금으로 제공됐는지 여부 등을 가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돌아왔단 마리오! <슈퍼 마리오 갤럭시> Dolby 시사회 초대 이벤트 331 04.09 48,2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9,16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52,6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38,3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62,40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4,7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8,5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2,4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6,1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3,6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7,1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0839 기사/뉴스 실종여성 90% 사창가行 (1991년), 납치얘기(20~24년) 1 06:19 253
3040838 이슈 대구 돈카츠 맛집 1위 갱신이요 06:09 338
3040837 이슈 24년 전 오늘 발매된_ "No.1" 06:08 52
3040836 이슈 혹시 저도 무대 올라가나요? 06:08 183
3040835 이슈 이 문장 크보명언집에 넣어야 됨 06:06 221
3040834 이슈 매일 1분씩 하면 숨은 키 3cm를 키울 수 있습니다. 4 06:03 509
3040833 정보 말로 안녕하세요를 해야지 누가 싸가지없게 고개를 까딱거리나😠 5 05:59 583
3040832 이슈 트위터 자동번역 추가로 벌어진 세계인의 축제.jpg 3 05:59 523
3040831 이슈 언니가 돈 작작쓰랫지, 너 거지가 꿈이니? 4 05:57 623
3040830 이슈 신도림에서도 안내리는 독한것들은 2 05:55 632
3040829 이슈 반올림 시절 고아라 3 05:54 247
3040828 이슈 찐안정형은 회초리든훈장님인거 나만몰랏음? 1 05:51 415
3040827 이슈 이 "예술 작품"을 뭐라고 부르시겠어요? 2 05:48 252
3040826 이슈 하하 롯데 폴리테루 89만원 재킷 샀대 05:47 515
3040825 이슈 치즈고양이들은 왤케 다 꼬순내 나게 생기고 7 05:46 606
3040824 이슈 둘다 순하게 생겨갖고 뭔 실바니안 인형끼리 썸타는거같네 2 05:41 756
3040823 이슈 밤티파티면 어때 서강준이 있는데 4 05:37 686
3040822 이슈 지난 6주 동안 동맹국 테스트였다 이제 각오해라 10 05:36 1,001
3040821 유머 미대 음대에 이런 교수님 들어오면 그 수업은 포기해야됨.jpg 4 05:34 1,098
3040820 이슈 제발어른연습생 추천안합니다... 05:33 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