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정위, ‘검찰 직접 수사권 배제’ 공식화…고강도 검찰개혁 예고
5,479 24
2025.06.20 11:19
5,479 24

국정기획위 이해식 정치·행정분야 분과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열린 대검찰청 업무보고에서 "검찰의 직접 수사권 배제를 전제한 상태에서 형사절차의 공정성, 신뢰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보고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기소권 분리 취지에 공감한다면 법 제도가 바뀌기 이전이라도 형사부 기능을 대폭 강화해 민생 사건 처리에 정성을 들이는 성의를 보여주면 더 좋겠다"고 부연했다.

이 분과장은 "윤석열 정권은 정적 제거를 위해 야당 대표를 상대로 표적 수사를 넘어 정치 사냥을 벌였지만, 온갖 범죄 의혹이 차고 넘치는 김건희 여사는 대통령의 부인이라는 이유로 소환조차 않는 뻔뻔함의 끝을 보였다"며 "군사 반란에 실패한 윤석열은 구속됐지만, 검찰은 즉시 항고를 포기하면서까지 내란 수괴 윤석열 피고인을 풀어주는 대담한 국민 배신행위를 하기도 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제 검찰 권력을 개혁하지 않으면 민주공화국 헌정질서 자체가 유지될 수 없다는 절박한 상황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업무보고에 참석한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도 "윤석열 검찰 정부의 폭주가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를 낳았다"며 "국민이 막강한 검찰권을 가질 자격이 없다고 판단할 때 검찰은 권력을 내려놓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 위원장은 "(검찰은) 권력의 향배에 따라 주가조작 녹음파일이 없다가 나타나기도 하고, 전 영부인(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호출에 달려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며 "검사들의 목소리는 검찰권의 오·남용으로 정의가 왜곡되고 국민이 고통받을 때가 아니라 검찰권을 사수할 때 비로소 터져 나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검찰은 지난날의 과오를 반성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춰 환골탈태할 때가 됐다"며 "검사들과 검찰의 탁월함, 유능함이 검찰권을 지키는 데가 아니라 스스로를 고치고 국민을 지키는 데 발현된다면 국민 신뢰를 금방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331570?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플로렌스 퓨x앤드류 가필드의 따스한 로맨스! <위 리브 인 타임> 로맨스 시사회 이벤트 86 03.25 23,1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3,9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48,9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1,0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56,09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8,5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1,3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2,2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8,4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008 이슈 백수 생활 7년 후 취업 3개월 후기 .jpg 2 16:42 536
3029007 기사/뉴스 구원자죠. 절 계속해서 포기하지 않아주는 가족이 있다는 게. 16:42 164
3029006 이슈 톰포드 행사 게시물보고 지창욱 실물이 너무 궁금해짐.. 1 16:40 450
3029005 유머 포즈를 취하는 자, 자기 자신과 싸우는 자 16:40 78
3029004 이슈 일본인 여성을 위해 30년이나 일해온 미국 변호사 4 16:37 995
3029003 정치 ‘비명’ 전해철 출마 가능성에··· “당대표 직무정지 외치던 분” 14 16:37 273
3029002 이슈 새로 나오는 다마고치 x 푸치큐어 개귀여움.jpg 7 16:33 823
3029001 유머 우리 주님 그렇게 꽉 막힌 분 아닙니다 21 16:32 1,870
3029000 유머 강경하게 나뉜다는 라면사리 본식파 vs 후식파 12 16:31 639
3028999 유머 추소정 망해 (아님) 3 16:30 412
3028998 유머 공을 포기하지않는 의지의 강아지 1 16:29 384
3028997 이슈 필러 얼굴에 넣은사람 MRI 모습 13 16:28 1,956
3028996 이슈 리센느 리브 미나미 내 귀에 캔디 16:27 129
3028995 이슈 있지(ITZY) "THAT'S A NO NO" 멜론 일간 추이 14 16:27 608
3028994 정보 그리핀 엔터 (온유 소속사) 아티스트 권익 침해 관련 법적 대응 상황 안내.twt 15 16:26 478
3028993 팁/유용/추천 후방주의!!! 원덬이... 술 한잔 했다...! 덬들... FLO라는 영국 걸그룹 아느냐??? 스트리밍하는데 말고!!! 아오 왜 하필 유명한 곳이랑 이름이 겹쳐서!!! 하여튼... 계속 명곡 내는데 대중들한테 그렇게 반응 안 오다가... 며칠 전에 낸 신곡이 엄청 빠르게 반응 오는데... 한 번만 들어주면 안되겠냐??? 제발 부탁이다... 제목을 뭐라고 써야 알릴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진정성을 담아 써본다... 나를 봐서라도 한 번만 들어주라 20 16:25 884
3028992 이슈 아이린 ASIA TOUR [ I-WILL ] in SEOUL 오픈 안내 5 16:21 675
3028991 이슈 [선공개] "선배님 그건 좀" 😼 기싸움 제대로 붙은 카이X전소미ㅣ아니근데진짜 2 16:21 422
3028990 이슈 중국에서 출시했다는 가정용 로봇이 집안일 하는 모습 54 16:20 3,725
3028989 정치 쿠데타 전문학교가 말이 많네 31 16:19 2,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