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다이소ㆍ불닭 브랜드 가치 뛸 때 폭락한 브랜드 누구
8,536 4
2025.06.20 10:32
8,536 4

 

 

19일 인터브랜드가 최근 발표한 ‘2025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조사에서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가치가 1조687억원으로 2024년(1조3493억원) 대비 20.8% 하락했다. 상위 50개 브랜드 중 13개가 전년보다 가치가 떨어졌는데 아모레퍼시픽은 두 번째로 낙폭이 컸다. 브랜드 순위는 26위로 전년(21위) 대비 다섯 계단 내려왔다.

 

경쟁사인 LG생활건강의 브랜드 가치는 1조2945억원으로 전년(1조5619억원) 대비 17.1% 하락하며 19위에서 21위로 떨어졌다. 2021년 14위까지 오른 후 계속 하락세다.

두 회사는 중국 중심으로 해외 사업이 커지며 브랜드 가치도 동반 상승했지만, 부메랑을 맞은 탓이 크다. 중국 시장을 이끈 대표 브랜드 ‘설화수’와 ‘후’는 여전히 한국 화장품 수출 상위 10개 제품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영향력이 예전과 달라졌기 때문이다. 펜데믹 이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10∼20대 고객들이 한국의 인디브랜드를 선호하는 흐름에도 올라타지 못했다.

이마트는 브랜드 순위가 전년보다 떨어진 16개사 중 낙폭이 가장 컸다. 이마트는 35위에서 41위로 6계단 미끄러졌다. 동시에 브랜드 가치는 2024년 6244억원에서 2025년 5592억원으로 10.4% 감소했다. 같은 기간 동종업계에서 쿠팡이 브랜드 가치(2조9818억원, 9.3%↑)가 급등하며 상위 10위에 안착한 것과 대비된다. 이마트의 순위 하락은 오프라인 중심 유통 구조의 한계를 의미한다. 대형마트의 강점인 신선식품 분야에서 경쟁력은 강화했지만, 온라인 전환이 지연되면서 전반적인 브랜드 활력을 떨어뜨린 결과다.

 

GS리테일도 브랜드 가치(6214억원)가 4.9% 감소하며 34위에서 36위로 내려왔다. 편의점 경쟁사인 BGF리테일(6006억원, 38위)과 격차는 4계단에서 2계단으로 좁혀졌다. GS리테일의 브랜드 가치가 감소한 데는 편의점 업계 내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새로운 소비층을 공략하는데 한계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온ㆍ오프라인을 연계하는 사업 전략을 펴면서도 양쪽에서 화제가 되는 콘텐츠를 선점하는데 한계를 보였다. 넷플릭스의 공식 협력사이면서도 지난해 최대 화제작인 ‘흑백요리사’에는 BGF리테일의 CU가 등장했고 밤티라미수 등 방송 화제 메뉴도 뒤늦게 내놨다.

 

식품사 중 50위에 든 3개사 중 오리온만 순위가 떨어졌다. 오리온의 브랜드 가치는 4010억원으로 6.3% 하락하며 47위에서 49위로 밀렸다. 올해 처음 베스트 브랜드 50위 내에 이름을 올린 삼양식품(4169억원, 47위)에 뒤쳐진 평가를 받았다. 오리온은 일찍이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글로벌 공통 히트 상품이 없다는 게 발목을 잡았다. 과거에는 해외 시장별 포트폴리오를 다르게 운영하는 전략이 효율적이었지만, 글로벌 식품사로 성장하려면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삼양식품의 ‘불닭’같은 메가 브랜드가 인지도를 견인하는 전략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2017년 출시한 ‘꼬북칩’외에 추가 히트 상품을 내지 못하고 있다.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506191138587120559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416 01.08 60,06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2,3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0,8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3,4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660 이슈 해리포터 완결 후 시점에서 비밀의 방을 열 수 있는 의외의 인물 08:17 34
2959659 이슈 안성재 유투브에 발베니 댓글(feat.임짱) 08:17 51
2959658 이슈 두쫀쿠를 처음 먹어본 40대 아재둘.....(침풍) 7 08:12 909
2959657 유머 여러 모로 사람 돕는 말들(경주마×) 08:11 61
2959656 이슈 57세 레전드 여솔의 충격적이다 못해 경이로운 무대... 1 08:10 602
2959655 기사/뉴스 [단독] "6년간 OST 무단 사용"…'무엇이든 물어보살',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입건 12 08:05 2,376
2959654 유머 친구인 말 밑에서 눈 피하는 염소(경주마×) 4 08:05 294
2959653 이슈 해외 난리났던 작년 그래미 신인상 수상소감 23 07:58 1,999
2959652 기사/뉴스 [단독] 공유기 불로 할아버지·손자 사망…"통신사가 배상" 14 07:57 2,861
2959651 이슈 원덬기준 착장과 비쥬얼 레전드로 골든글로브 시상식 참석한 블랙핑크 리사 5 07:55 1,220
2959650 이슈 지금 보니까 멋있는 것 같고 재평가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춤... 1 07:50 1,789
2959649 이슈 이집트박물관 9 07:48 1,432
2959648 이슈 ??? : 음악방송 MC 보려고 음악방송 보는 사람들이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고?.jpg 11 07:48 2,620
2959647 유머 아진짜씨발 개웃기게 ㄴ 아무런기교와 과장없이 순수체급으로 웃기게하는글 진짜오랜만이네.twt 5 07:43 2,907
2959646 이슈 동양인 인종차별 장난 아닌 할리우드... 희망편...jpg 5 07:42 3,478
2959645 이슈 취향별로 갈린다는 신작 프리큐어 캐릭터 디자인...jpg 11 07:41 585
2959644 유머 세계로 뻗어가는 k-두바이쫀득쿠키 6 07:40 2,335
2959643 이슈 한국인이 자주 틀리는 맞춤법 3 07:38 712
2959642 유머 인팁이 말하는 인프피 특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21 07:33 3,066
2959641 유머 두쫀쿠에 밀려 찬밥신세 됐다는 간식 24 07:32 5,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