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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성매매 NO’ 외친 주학년, 회사 떠난 MC몽…의혹 활활 속 SNS 삭제+침묵[이슈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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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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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6월 14일 원헌드레드 측 관계자는 뉴스엔에 “MC몽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현재 회사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라고 전했다. MC몽의 업무 배제 이유, 향후 업무 복귀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로 인해 MC몽이 원헌드레드와 결별하는 것은 아닌지 눈길이 쏠렸다.MC몽은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과 원헌드레드 레이블을 공동 설립했다. 지난해에는 걸그룹 배드빌런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원헌드레드에는 그룹 더 보이즈, 김대호 등이 소속돼 있다. 자회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이승기, 이수근, 하성운, 이무진, 비비지가 소속돼 있으며, 또 다른 자회사 INB100에는 엑소 백현, 첸, 시우민(첸백시)이 소속돼 있다.


주학년의 소식은 MC몽의 업무 배제 이틀 만에 터져나왔다. 개인 사정으로 더 보이즈 팀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알린 것. 원헌드레드 측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더비 여러분들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보이즈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로부터 또 이틀. 지난 6월 18일 원헌드레드는 공식 자료를 통해 주학년의 더 보이즈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알렸다. "당사는 최근 주학년이 사생활 이슈에 연루되었다는 내용을 전달받은 즉시 활동 중단 조치를 취하였으며, 사실 관계를 면밀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지난 5월 말 일본의 전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 사적인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주학년을 언급한 것. 이어 소속사는 "그 결과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무겁게 받아들였고, 아티스트로서 신뢰를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임을 명확히 인지하였습니다. 이에 당사는 더 보이즈 멤버들과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주학년의 팀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최종 확정했다"고 알렸다.

이에 주학년은 6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한 사과를 전하면서도 “2025. 5. 30 새벽 지인과 함께 한 술자리에 동석하였고, 그 자리에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기사나 루머에서 나오는 성매매나 그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를 한 사실이 전혀 없다. 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놀라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성매매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주학년의 사과 이후 더 보이즈 멤버들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팬들을 달래고 또 한 번의 기회를 호소하는 마음을 쏟아냈다. "많이 힘들고 많이 지쳤지? 정말 많이 미안해. 그냥 더비의 웃는 얼굴 보는게 나는 행복했는데 지금은 웃는 얼굴을 못 볼까봐 속상하네. 사실 나도 조금 힘들었는데. 더비야 내가 지난 번에 힘들 때 더비한테 기대도 괜찮을까 라고 물어봤었잖아. 이번에 한번만 더비한테 기대보고 싶어 그래도 괜찮을까? 나도 더비가 기댈 수 있게 해줄게", "염치없이 저는 약속을 다시 한번 드려보려고 합니다. 더비들이 더 보이즈를 사랑하는 그 소중하고 예쁜 마음이 먼 훗날 되돌아봤을 때도 절대 부끄럽지 않도록 약속하겠습니다" 등의 글들이 팬들에 향했다.

하지만 업무배제를 알린 MC몽은 의혹에도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SNS의 게시글은 12개 만 남긴 채 모두 삭제된 상태. 댓글에는 해명을 요구하는 누리꾼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성매매 이슈를 부인하고 나선 주학년의 입장에 이어 MC몽도 제 목소리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609/000100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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